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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화면, 태터데스크에서 티에디션으로 바꿨습니다

hanlee.com 2010. 5. 13. 21: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제 블로그인 티스토리에 티에디션 이라는 기능이 붙어서 한번 써 보았는데 괜찮네요.

이전에는 태터데스크 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태터데스크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확장하고 좀더 편리하게 만들어두었다는 느낌입니다.

티에디션을 쓰려면 태터데스크를 버려야한다길래 과감하게 한번 버려봤죠.

꽤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정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이를테면 이미지썸네일의 경우 사진의 어느부분을 크롭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고
각 데이타(내용을 비롯하여 폰트, 색상등)를 세밀하게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미지 크롭할때 기본 이미지의 사이즈도 조정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지원하지 못한다면 가로폭 또는 세로폭 이라도 썸네일 사이즈에 딱 맞춰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은 가로폭이나 세로폭이 썸네일 사이즈 보다 작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썸네일이 예쁘지 않고 좀 지저분합니다.
가로 또는 세로폭이 딱 맞더라도 이미지에 따라 지저분하게 보이는 경우도 다반사인데 이미지 리사이즈가 된다면0 해결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보기가 좋지 않은 건, 타이틀 부분입니다.
각 섹션마다 타이틀을 넣을 수 있도록 한건 정말 좋은데 폰트 사이즈에 따라 타이틀의 세로폭(정확히는 테이블폭? 텍스트필드폭?)이 충분이 늘어나줘야 보기가 좋은데, 지금은 14정도만 넘어가기 시작해도 영문의 경우 아래부분이 잘리기 시작합니다.

아울러 윗쪽 아래쪽 컨텐츠와 맞부딪히면서 안 읽혀질 가능성이 크기에 타이틀은 다른 텍스트의 아래위 여백보다 2배정도 더 여유롭게 두었으면 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아래위 여백을 지정할 수 있도록 디테일을 추가해주면 더 좋지요.

그래도 태터데스크보다 훨씬 많이 발전했고 기대이상으로 디테일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으면 벌써 태터데스크로 다시 돌아갔을텐데, 써보니 더 좋네요. 예전에 태터데스크 사용할때는 태터데스크만으로는 도저히 예쁜 모양새가 나오질 않아서 몇몇 부분은 스킨에서 직접 코드를 고쳐가면서 사용했었는데 이번 티에디션은 여전히 만족할만큼 예쁘게 나오지는 않지만 왠만한 수준까지는 꽤 괜찮게 나옵니다.

한가지 추가되었으면 헤드부분 템플릿이 있는데, 와이드(티에디션에서는 7:4)한 큰 이미지 하나에 썸네일이 여러개 들어있어서 여러가지 컨텐츠를 한꺼번에 보는 형태의 헤드라인말고, 와이드한 큰 이미지 하나만 들어가는 템플릿이 있으면 좋겠네요. 여기에 제목과 내용은 옵션으로 둬서 추가 할 수도 , 뺄수도 있는 템플릿. 지금은 7:4 비율짜리가 두개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이 모든 요구사항들이 사실 HTML편집을 직접하면 가능한 것들이고 HTML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어느정도 원하는 모습을 만들어볼수 있겠지만, 나중에 편리하게 속성을 바꾸지 못할 수도 있어서 귀찮기도 하고 이제는 HTML을 직접 별로 건드리고 싶지는 않아요.ㅎㅎ

여튼, 뭔가 바라는것만 적은 것 같지만, 사용해본바 태터데스크보다 컨텐츠를 넣는 재미가 더 많고 UI가 훨씬 편리하고 즐겁네요.

한번씩 대문을 또 바꿔봐야겠네요.

//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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