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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DUSK : Room 215 : Chapter 1 본문

DS Life/Hotel Dusk

HOTEL DUSK : Room 215 : Chapter 1

hanlee.com 2007. 2. 3. 11:29
HOTEL DUSK : Room 215

호텔더스크 : 룸215 (Wish Room : 천사의 기억 : 북미판)

(스토리 진행이나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고칠께요.)
참고로, 이 글에서 '수색한다'이라는 말은 돋보기 아이콘을 누르라는 얘기.

--

주인공 : 카일 하이드 (Kyle Hyde)

3년전까지만해도 뉴욕경찰이었으나 지금은 Ed가 사장으로 있는
Red Crown이라는 회사에서 외판원으로 일하고 있다.
에드는 표면적으로는 가가호호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을 하고 있지만,
비밀리에, 사이드 비지니스로 누군가 의뢰하는 물건을 찾아주는 업을 하고 있다.
주인공 카일은 이 일을 돕는다.

에드의 비서, 레이첼로부터 삐삐가 온다.
12월 28일 한건의 의뢰가 또 들어왔다.
이번엔 호텔더스크에서의 일이다. 소포는 지금 현재 그곳으로 배달중이고,
그 안에 찾아야 할 물건의 주문리스트(Order Sheet)가 있다고 한다...


1979년 12월 28일 마지막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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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5:00 pm ~ 5: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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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도착하게 되면 먼저 프론트 데스크로 가자. (open 네온싸인이 있는 곳)
가서 벨을 수색한다.

<<<<<<<<<<<<<<<< 퍼즐 : 호출 >>>>>>>>>>>>>>>
퍼즐이라 부르기 민망한. 그래도 첫번째로 띠리리링 하면서 등장한 퍼즐이다.
쉽다. 터치펜으로 벨을 몇번 클릭하면 땡땡 하면서 호텔주인을 부르게 된다.

여기서 호텔주인인 더닝 스미스(Dunning Smith)를 만나게 되고, 대화를 한참 하게 된다.
더닝은 막 하키게임을 보다가 나왔다. 로사가 게임 보는걸 자꾸 방해한다고 짜증내면서 나온다.

대화를 하면서 중간에 삼각형으로 뜨는 것은,
일명 '꼬치꼬치캐묻기' 아이콘이다.
그냥 지나가도 되긴하지만, 그래도 더 아는것이 좋으므로 캐묻자.
클릭하면 상대방 말을 끊고(hold on) 되묻게 된다.

그리고, 참고로, 이 사람은 경찰을 별로 안 좋아한다.
이유는 대화를 하다보면 알 수 있다.
이 호텔에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하는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었기때문.
모든 호텔주인이 그렇겠지만,
어떠한 소란이나 범죄자, 경찰, 뭐 그런 사람들이 오는 걸 꽤 싫어한다.

중간중간에 적절한 답을 선택하면 되고,
[?]로 뜨는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물어보면
이 게임의 배경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 수가 있다.

여기서 또 알 수 있는 것은,
이 게임의 목적인 Bradley에 관한 얘기.
Dunning이 Bradley라는 이름을 얘기하진 않지만,
6개월전에 주인공과 이름(Kyle Hyde)이 똑같이 쓰고 이 호텔에 숙박한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사람의 인상착의가 Kyle이 알고 있는 Bradley의 인상착의와 같다는 것.
(좀 마르고 키크고 금발) (Chapter 2에서 알게 되지만, 217호에 묶었었다.)

그리고 또, 215호에 대한 희안한 얘기를 듣는다.
어떤 사람들에 대한 얘기와 소원을 이뤄주는 방이라는 얘기.
Kyle은 말도 안되는 뭔 동화같은 얘기라고 치부해버린다.

-- 투숙객 등록종이에 쓰기

대화말미에 Dunning이 숙박자 이름과 주소를 쓰라고 종이를 준다.
어디 도망갈지도 모르고 사람을 못 믿겠다고 돈도 미리 지불하라고 한다. (기분나쁘게 얘기하는건 아님)

직접 플레이어의 이름을 쓰나해서 이름쓰는 란에 클릭했더니
그냥 슥슥슥 자동으로 Kyle Hyde 라고 이름이 써 지는. -_-;; ㅋ;;;
주소와 다른 필드도 마찬가지. 그냥 스윽 클릭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슥슥슥 씌여진다.
(자세히 보면 주인공이 사는 주소도 알 수 있다.ㅋ)

호텔의 여러가지 시설과 방위치 등을 듣고
Dunning과의 대화가 끝나면 2층 215호로 향하면 된다.

-- 호텔에 찾아온 또 다른 손님

215호로 가려고 Front desk를 벗어나 로비로 가는 도중,
Kyle이 'Huh.. 또 다른 손님이 왔다...' 하면서 뒤돌아보게 된다.
어떤 노파가 호텔에 들어온거다.

아직까진 이 노파를 처음 봤으니, 이름은 '? ? ?'.
이 노파는 주인공이 방금 체크인을 끝낸 215호 위시룸에서 묶고 싶어하지만
이미 주인공 Kyle이 체크인 한 상태라 Dunning은 이미 끝났다고 하고
다른 방을 소개시켜준다. 212호 Angel 이라는 이름이 붙은 방.

-- 멜리사(Melissa)와의 대화

215호로 가려고 로비를 지나 계단으로 가면
계단에 왠 아이가 있다. (아씨.. 이때 괜히 좀 무서웠다. 일본 공포영화들 생각나서. -_-)

이 아이의 이름은 멜리사(Melissa).
말을 걸어보면, 퍼즐을 풀고 있는데, 몇개 조작을 도저히 못 풀겠다고 한다.
이 퍼즐을 맞춰주면 된다.

<<<<<<<<<<<<<<<<<<<< 퍼즐 : 직소퍼즐 : 남은 조각 맞추기 >>>>>>>>>>>>>>>>

첫 퍼즐이니, 워밍업.
조각을 요리조리 돌려가며 평소실력대로 맞추면 된다.
그림이 약간 복잡한 그림이긴 하나, 어렵지 않다.

--

-- 멜리사의 퍼즐조각 하나 가지기

퍼즐을 다 맞추고 멜리사에게 건네주면,
멜리사는 짜증을 내면서 다 맞춰진 퍼즐을 바닥에 집어 던져버린다. -_-+++++++++++!!!!
카일은 황당해서 혼을 좀 내고, 다시 주으라고 한다.

멜리사는 퍼즐조각들을 다시 줍는다. 그리곤 계단을 뛰어 올라가 방으로 가버린다.
바닥에 퍼즐조각 하나가 흘려져있다.
이걸 가지자. 뒷면에는 뭔가 글씨의 일부분 같은 게 써 있다. (아직은 알 수 없다)

-- 215호 가다

이제 215호, 주인공 카일의 방으로 가자.

215호에 가서 숨을 좀 고른후,
중요한 문제 하나를 풀어야 한다.
더닝이 아까 체크인할때, 돈을 미리 지불하라고 했기때문에,
돈이 들어있을, 주인공의 가방을 열어야한다.

--

테이블 위에 있는 가방쪽을 수색하면, 가방을 선택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에 가방 열쇠가 있으니 선택한다.
가방 열쇠구멍에 열쇠를 가져가면 가방열기 1차 퍼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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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 : 가방열기 : 1차 >>>>>>>>>>>>>>>>>

터치펜으로, 보통 열쇠를 열듯이 열쇠를 좌우로 돌리려고 애쓴다.
여러번 하다보면, 열쇠가 부러진다.
(놀라지말자. 스토리상, 부러지는게 맞다. 필자는 뭔가 필자의 실수로 부러뜨렸다고 생각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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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가 부러져버렸기때문에, 주인공 카일은 다른 방법을 고민한다.
갖고 있는 아이템을 보면 가는철사(Thin Wire;전화기 옆에 있는 클립을 스타일러스펜으로 펴면 된다) 가 있다.
이놈을 Use 해서 가방 구멍에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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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즐 : 가방열기 : 2차 >>>>>>>>>>>>>>>>>

화면에 열쇠구멍이 또 크게 나오고 세군덴가 누를 수 있는 곳이 있다.
이 가는 철사로 이 누를 수 있는 곳이 들어가도록 왔다갔다 해본다.
결과는 열기 실패. (이것도 스토리상 이렇게 진행되는거니 놀라지 말것.ㅎㅎ)
안타깝게도 이 철사는 너무 가늘어서 가방을 열기에는 역부족이다.

카일은 더 굵은 다른 철사를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한다.

--

* 굵은 철사는 문 옆 옷걸이로 만들수 있는데, 챕터2에서 만들었었나봅니다.
다른 영문안내를 검색해서 참고해보니 챕터2 시작할때 했나보군요.

옷걸이로 굵은 철사를 만드는 방법은,
옷걸이 맨 아래쪽 곧은 부분을 최대한 길게 되도록 왼쪽 코너 하단, 오른쪽 코너 하단을 끊어 내면 됩니다.

(빠뜨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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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노크소리가 들리고 누가 왔다.
문을 열어보면, 왠 벨보이가 소포꾸러미를 들고 서 있다.
카일한테 온 소포가 있다고 한다.
자기가 지금 소포를 한꺼번에 들고 있어서 도저히 소포를 못 건네주겠다고 한다.

터치펜으로 소포(맨위에껀가?)를 클릭하면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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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헤어지려고 벨보이가 인사를 하는데,
헤어질때 말투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투다.
카일이 벨보이보고 얼굴좀 보자고 하면 벨보이는 계속 소포뒤에 숨어서 보여주길 꺼린다.

계속 추궁하면
드뎌 모습을 드러내며 인사를 하게 되는데,
벨보이의 이름은, 루이 (Louie DeNonno).

루이는 카일이 뉴욕에서 형사시절, 뉴욕에서 소매치기 하던 애다. 카일이 이놈을 잘 안다.
루이는 이제 그런 나쁜 짓은 안 한다고, 이제 손 씻었다고 얘기한다.
손 씻고 이제 여기서 이렇게 일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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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들어와서 방금 받은 소포를 수색하자.
소포는 침대위에 있다. 안을 보면, 노트가 한권 있다.
이걸 클릭해서 보면, Secret Word 라고 써 있고, 안 내용을 읽을 수 있다.
노트(Notebook) 득템!

근데 문제는 이 소포가 카일 것이 아니다. 루이가 바보같이 잘못 배달한 것. 띨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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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데스크로 가서 더닝에게 소포가 잘못 배달됐다고 얘기하자.
대화를 끝내고, 옆을 보면,
왠 예쁜 여자 한명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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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의 이름은 밀라(Mila). 말을 걸어보니.. 안타깝게도 말못하는 여자다.
어느 시점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여튼 손목을 클릭하면 브래들리의 팔찌를 밀라가 차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

이어 왠 아줌마 등장!
이 아줌마의 이름은, 로사(Rosa). 이 호텔의 청소, 음식, 기타등등 슈퍼우먼^^; 아줌마다.

-- 로사와의 대화

로사에게 밀라에 대해 물어보면, 대략 이런 얘기를 해준다.
"밀라는 213호에 숙박하고 있는 제프(Jeff Angel)라는 놈이 여기 데려왔다.
아마 밀라가 예쁘장하니까 밀라랑 어떻게 좀 해볼려고 차에 태워서 데리고 왔는데
말을 못하는걸 알고는 그냥 차버린거 같다. 이런 썩을...놈이...."
뭐 이런 내용이다.

그리고 로사는 이런 밀라를 불쌍하게 봐서 자기가 잠시 데리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한거다.
밀라에 대해 더 물어볼려고 하면, 정말 얘기하고 싶으면 지금은 밀라가 지쳤으니,
8시에 자기 방으로 다시 오라고 한다. (8시! 잊지 않도록, 메모해놓자. 8시에 로사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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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떤 안경쓴 남자가 프론트 데스크에서 더닝에게 자기 소포가 바뀐거 같다고 얘기한다.
이 사람에게 말을 걸자.
이 사람의 이름은 마틴 섬머(Martin Summer). 이 사람에게 카일의 소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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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엔 기억이 잘 안남.)
어쨋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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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호 돌아온 주인공 카일.
밖에서 누가 또 노크한다.
섬머가 카일의 소포를 가지고 왔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후에,
소포는 바닥에 있는데, 이걸 클릭해서 가지면 된다.
대화내용은, 기억이 안나서, 한마디로 얘기하면ㅋ, 섬머 자기는 꽤 유명한 소설가 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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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위를 수색, 카일의 소포인 왼쪽 박스 안을 보면,
이런 저런 물건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몇가지 물품은 가질 수 있다.
(Order Sheet(에드가 카일에게 찾으라고 주문한 물건목록), Client List 등)

소포를 받고 클라이언트 리스트를 보게 되면, 레이첼이 자기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했기 때문에
전화기로 가서 수색을 하고, 전화기를 클릭해서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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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챕터1은 당췌 기억이 잘 안나서 제대로 쓰지를 못하겠음)




Chapter 1. 끝 (2007.2.2.Fri)




// 한. x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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