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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undboX, 2008/09/15 11:23, Family]
자러 들어가기전에 오늘 지성이가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을 쳐다보면서 했던 말입니다. ^^ ㅋㅋ
제 옆에서 뭔가 쳐다보는 듯(이상한 물체를 쳐다볼때의 얼굴)하고 뭔가 말할듯 말듯 잠시를 망설이더니, 손가락을 가리키며 굉장히 심각하게 쳐다보면서 물어서 더 우습더군요. ㅋ 자기딴엔 대체 저게 뭔가 싶겠죠. 달은 알고 있는데, 하늘에 뭐가 환한 저런게 떠 있는건 태어나서 실제로 제대로 본적이 한번도 없을테니. 얼마나 신기한 세상일까요. 지성이한테는. 추석, 저기 보이는 뉴욕 하늘에도 보름달이 휘엉청~ 환~~하게 떴네요. 텍사스에서 난리가 난 허리케인때문에 그저께까지 비도 오고 그랬는데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더웠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도 깨끗하게 보일정도로 환한 날이었습니다. 지금은 허리케인의 영향인지 바람이 꽤 많이 부네요. 스산~한 바람. 시원하긴합니다만 뭔가 올것 같은 느낌.; 이 나라는 뭐 폭풍우 한번 오면 스케일이 틀리게 정말 무섭게 와서..;; 이국땅에서 맞는 추석, 추석이라고 해서 특별히 한 일은 없었고, 가장 특별한 일이라면 아침에 은주가 맛있게 끓여준 떡국을 먹었다는것? :-) 고마워~ 월요일, 한국은 쉬겠군요. 좋 . 겠 . 다. ㅋㅋ // HAN.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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