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및 신발 구입 종료

오늘은 은주+지성이랑 구로에 있는 마리오아울렛엘 다녀왔다.
예상보다 상당히 붐볐다. 이정도로 붐볐던가..? 아마도 세일시즌이라 그렇겠지.

지난번에 못샀던 은주옷 조금사고 ABC Mart에서 운동화도 사고
덤으로 내옷도 스윽~ 끼워샀다.ㅋㅋ;
은주옷보러가면 꼭 내 옷 한벌은 사오는듯한 느낌. ;;;

우리 둘이서 며칠사이에 구입한 그래도 세일흐름을 타고 열심히 발품팔아 산 브랜드 리스트.

PUMA - 은주. 운동화
K.SWISS - 한. 운동화
ASK - 은주. 자켓
GIORDANO - 한. 자켓
TOMMY HILFIGER - 은주. 겨울자켓
POLHAM - 한. 겨울점퍼
HANG TEN - 한. 겨울점퍼+바지(jean)(요즘 10 10 행텐데이라고 해서, 바지는 공짜로 가져옴)
TBJ - 한. 지퍼달린 스웨터
그리고 싸고 질좋고 이쁜 묻지마 티셔츠들 + 속옷 및 양말.

주야! 우리, 뉴욕에서 이쁘게 입고 다니자고. ^^
* 은주. 연예인같아. ㅋㅋ 이뻐 이뻐 이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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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사이트인 levitated의 주인, Jared Tarbell에게 정말 오랜만에 메신저(AIM)를 통해 미국행을 얘기하고 좀 긴시간동안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자기가 있는곳이 New Mexico라고 일년에 4번정도 뉴욕엘 가기도 하니 그때 보거나 언제한번 서부로 올일 있음 놀러오라고. 친한사이도 아니지만 같은 이민자라 아주 약간의 동변상련이. 자기도 늘 느끼지만, 분명 고향돌아가고 싶을꺼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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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대구로 내려갈 계획이 좀 잡혀있어서
미리미리 이것저것 정리를 좀 해야한다.
아, 내일도 쉼없는 하루가 되겠군..

주일, 거룩하게 지키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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