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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맛있겠죠? 맛있어요.^^ 어젯밤에 은주랑 아이들이랑 큰 그릇에 믹싱하고 오븐에서 한판 푹 구워 냈습니다. 저도 쵸코 참 좋아하는데 지성이도 무지 무지. 특히 우유랑 같이 먹으면 환상. 고구마와 같은 원리? ㅋㅋ 냠냠~ // 한
오늘 아린이는 70.80년대 세련된 복고 스타일. 영화 써니 가 문득 생각났어. 오늘 이안이로부터 받은 멋진 레고책 선물! 고마워 이안아!! 아빠한테 열심히 설명하고 있고 아린이는 유심히 집중해서 듣고 있고. // 한
아린이가 뭔가를 만들었다. 지성이가, 신기하다며 아빠한테 들고 달려와서는 열심히 아린이 칭찬한다. 아린이는 이런거 못 만들 줄 알았나보지? ㅋㅋ '아빠~~!! 아린이가 새 만들었어! 손가락 끼워서 노는거래! 잘 만들었따~!' 멋쩍게 웃으면서 날개는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는거야 부연설명하는 아린. 오 참신하다. 아린아. ㅎㅎ // 아빠
장난꾸러기 이아린, 너 언제 거기 있었냐. ㅋㅋ;;두 사람이 합쳐 하나가 되고 서로 다른 삶이 하나의 가족으로 merge 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 3월 29일은 저희가 결혼한지 어느덧 10년, 열번째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부활절을 앞둔 성금요일이라 검은색 옷을 입고 교회 다녀와서 찍은터라 좀 피곤한 얼굴이지만, 이날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어요. 모두 모여서 기념책도 그려서 만들고 그랬답니다. 파티는 부활절날 오후로 연기. :)//
Shoot with Polaroid i1437 June 12, 2011 - Sunny Sunday today. It was pretty hot. Huh, almost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