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In New York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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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걸어서 집에서 여기까지 온건아니고 :) 회사 식사때문에 기차로 나왔다가 들어가는길에 오랜만에 마실. 가족, 그리고 개인적인 오래전 추억이 있는 뉴욕의 여러군데 장소중 하나. 근데 센트럴파크 58th st쪽은 이제 못 지나가겠다. 전엔 별 생각없었는데 오늘따라 말 냄새가.. 어우. 나도 변하고 뉴욕도 변하고 그렇게 나도 자라고 뉴욕도 자라고. // 한
오늘은 여러가지 굵직 굵직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 첫번째, 한달여전에 예약한 지성이 병원진료를 위해 그 바쁜 상황에 회사 휴가도 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나섰는데 이런!!!!! 차가 완전이 방전된 게 아니겠습니까...아뿔사................................... 아무래도 주일날 실내등이나 뭔가 하나를 켜놓고 오늘까지 있었던게 분명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나흘을 못 버티나... 그래도 새찬데... 어쨋든, 아주 당황스러운 상황. 한달여를 기다린 병원예약을 어찌 해야하나 고심하다 일단 지성이엄마랑 지성이만 병원으로 보내기 위해 급히 콜택시를 불렀죠. 혹시 점퍼해서 시동을 걸었으면 해서 아파트 수퍼한테 부탁을 했는데 이노무(!..
미국시간으로 오늘 3월 9일, Daylight Saving Time 일명 썸머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피같은 한시간이 없어졌습니다. 흑흑. 11월 2일에 다시 일상시간으로 돌아온다고 하니 그때 한시간을 벌겠군요. 저는 한국에서 중학교 시절 경험해보고 다시 처음 경험해보는거 같네요. 미국오기 바로 직전 Fi랑 인터뷰 잡으면서 한시간 오차가 생겨서 이상하다해서 봤더니 Daylight Saving Time이 끝이 난 거였었는데 어느새 또 시작됐네요. 시간은 늘 똑같이 흐르는데 사람이 만든 제도에 의해 갑자기 1시간이 사라지는게 참 신기합니다. 경제효과와 편의를 위해 당겼다가 밀었다가.. 할일이 좀 있어서 잠자리에 안 들고 있었는데... 분명 1시좀 넘은 시간까진 아무런 기척이 없었는데, 2시(즉 썸머타임으로 3..

회사안팎으로 Wii에 관심이 있던차에 일주일전에 Wii 를 샀었습니다. 물론 사실이 아니겠지만 맨하탄에 있는 마지막 물건을 산듯한.ㅋㅋㅋ 정말루 뉴저지랑 뉴욕 이리저리 다 알아봤는데 어디를 가도 온오프라인 죄다 품절이더군요. 딱한군데, 맨하탄 47번가즈음에 있는 Circuit City에서 딱 하나 남은거 찾았습니다. 얼른 샀죠. 왜 그런거 있죠. 별 생각없다가 품절이라고 하니 욕심생기는..;; 이미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Wii를 느즈막히 경험하면서 패키지로 들어있는 Wii Party, 그리고 따로 구매한 Wii Play와 Mario Party 8, 이 세가지로 와이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성이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아빠 구경하면서.ㅋㅋ;; (Mario Par..
오늘 번호판 달러 혼다에 갔다가 무심결에 휴게실에 비치된 USA Today 주말특집판을 집어 들었는데 첫면 오른쪽 위에서 '김윤진' 을 발견!!! 앗!! 반갑다. 엥? 이게 머지? Lost얘긴가? 하고 보니 역시 'Lost' 관련 기사. 사진 아래에는 Yunjin Kim : haracter has "trust issues."라는 짧은 글이 써 있고 오른편에 Back to the island for 'Lost' * Show return to ABC's lineup with eight of the originally scheduled 16 episodes, 9D * The cast, 10D 라고 써 있다. 내용을 들쳐서 일단 9D 페이지로 가보니 로스트 새로운 시즌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한면 전체를 장식..
2008년 1월 25일 금요일, 오늘 드디어 진짜번호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녁 7시반쯤에 Paramus 에 있는 IKEA 간 김에 들러서 차에 부착했습니다. 등록증도 받구요. 이제 임시번호판은 사라졌고 정식으로 등록된 차가 되었네요.^^ 안전운전. :-) // HAN.
일단, 결론만 말하면 예고편과 포스터에 낚였습니다. 여긴 뉴욕이고 회사사람들이랑 퇴근후 우루루가서 같이 봤는데 아... 실망했습니다. 리얼리티 CG를 상당히 좋아해서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을까 신기할정도로 일단 영화자체는 정말 리얼하고 실감나게 잘 만들었습니다만 영화보는 내내 정말 멀미나는줄 알았습니다. (핸드헬드 카메라 기법의 영화는 앞으로 되도록 자제하리라 결심을..) 다행히 거의 맨 뒷쪽 자리에 앉아서 그나마 쳐다 볼 수 있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중간중간에 고개를 떨구고 화면을 안 보시더군요.) 차에서 뭘 못 보시는 분들은 비추. 저는 왠만하면 흔들려도 잘 보는데 저도 팝콘 먹다가 중지.;; 일단 핸드헬드 카메라기법(기법까진 아니지만)때문에 더욱 실감나는 현장감이나 그리고 진짜 당장이라도 주변에서 ..

I finally got a new car,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 Heilo Fin 핸드폰으로 찍고, 폰에서 Flickr를 통해 직접 업로드한 글/사진 입니다 ] 2008 HONDA ACCORD, Nighthawk black pearl.차를 사고 처음 맞은아침. Good morning!차 픽업해서 가지고 오는 날, 비가 부슬부슬 왔었음. 어찌됐든, 정말 정말 하나님께 감사. // Han
오늘 드디어 차를 갖게 됨!! - 요즘 좀 바쁜 관계로, 차 사진은 주말에. :-) 2008 Honda Accord. (Nighthwack Black Pearl) 언젠가 한번은 검은색 차를 타고 싶었다. 후후. 정말 열심히 닦아야 한다고는 하던데. :-) 미국에서 대부분 흥정이란 없는데 유독 자동차를 살때는 심하게 흥정이 있다고 해서 좀 걱정이 되긴 했었다. 심하게 딜(deal)을 해야한다는.. www.emunds.com 에서 며칠동안 차를 좀 골라본 다음에 혼다 어코드로 결정을 하고 인터넷으로 견적 신청을 하고 답을 받은후 가격이 적당해 보여서 지난 금요일(11일)저녁에 집에서 약 10마일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혼다 딜러샵에 가서 최종 결정을 했다. VIN을 가지고 토요일에 인터넷으로 보험도 apply..
2 Bedroom, 2 Bath. 빠르면 다음주에 들어가게될 저희 집(Fort Lee에 있습니다)입니다. 회사와 멀리 멀리 떨어질수도 없고, 자금도 여유롭지 않은터라 아주 넉넉한 집은 아니지만 보금자리가 생긴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하 하 하. 빨리 짐이 도착해야 할텐데..;;ㅋ
여기 온 이후, 아직 짐이 제 수중에 도착하질 않아서 (정확하게는, 짐이 뉴욕항에 오긴 했으나 아직 1차 통관을 거치고 있지요) 뭔가 좀 답답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사용하던 데스크탑이 없어서 답답~~하답니다.ㅋ 한 일이주정도 기다리면 되긴 합니다. //
그간의 행적. ^^ 11월 15일 목요일, 이곳 미국땅에 발을 들여놓은 후, 주일날(일요일)을 제외한 나머지날은 집을 보러다니느라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 였습니다. 이곳 뉴욕은 4시 좀 지나니 슬슬 어둑해지더니 4시30분쯤 되니 거의 어둑해지는터라 하루에 한 장소를 다녀오면 캄캄해지더군요. 17일에는 뉴욕 Downtown 맨 아래에 있는 South Ferry에 가서 배를 타고 Staten Island 저 안쪽 지역엘 다녀오기도 하고 어느날은 PennStation에서 PATH를 타고 Jersey City의 Journal Square 주변동네를 둘러보고 오기도 했죠. 저널 스퀘어 주변은 뒷쪽 동네는 히스패닉이 많이 보이고 애들이랑 같이 살기엔 좀 안 좋더군요. 그리고 NJ Transit 타는 방법을 터득하게..
지난주 토요일에 66th St. 맨하탄 링컨센타 맞은편에 있는 극장에서 베오울프(BeoWulf)를 봤습니다. 극장은 AMC라는 전세계적인 대형 극장인데 처음엔 로고를 보고 4MC라고 읽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AMC Loews Lincoln Square 13 with IMAX 라고 하더군요. IMAX영화보려면 여기 가면 됩니다. Loews는 많이 들어보셨을듯. 한국의 메가박스랑 관계있는 회사죠. 여튼 여기 4층에 있는 IMAX관에서 베오울프를 봤는데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IMAX에 실망했다는게 아니고 영화 자체 스토리와 연출, CG에 실망했습니다. 역시 사람연기를 따라오려면 멀었습니다. 그리고 rate를 제가 못 봤는데 약간 잔인한 장면도 나오는데 애들이 좀 많이 보이더군요. 입장 가능했나..?ㅋ 그리고 ..
작은 외삼촌네와 함께 롱아일랜드로 가서 유명한 '미라도'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 미라도는 한국에서도 엄청 성행중인, 대형 SeaFood 부페 음식점입니다. Thanks uncle~! //
동안힐즈?,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동네분위기를 보기 위해 찾은곳. 우연히 부동산사이트에서 매물이 나와있길래 찾아본 곳인데 희안하게도 이름이 동안힐즈(물론 동안 은 아닐것이다. 동간으로 읽든지 뭐 그럴듯)라서 재밌었음. 희안하기도하고. 본인이 서울에서 다닌 교회이름이 동안교회이고 영문을 저거랑 똑같이 쓰기때문에 도저히 영어로 보이질 않는...ㅋ;; 진짜로 동안..아냐..ㅋ;; 어찌됐든, 동네는 정말정말 조용한 동네였고 너무 적막하고 조용한 동네라서 무서운.ㅋ;; 근처에 대학병원이 하나 있고 그 주변 집들도 괜찮다. 이곳 기차역 주변은 도로가 좁은 골목수준이고 대학병원 주변은 도로가 좀 넓은 편. 병원앞은 도로가 넓다. 회사아파트가 월가(Wall Street) 앞에 있어..
white hall,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집을 알아보기위해 스태튼아일랜드Staten Island로가는 배를 기다리는 중.회사아파트에서 조금걸어내려오면 여기가 나옴. 터미널안은 되게 덥다. 사람도 많고.
ground zero,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회사아파트 뒷동네 옛 쌍동이빌딩자리. 한창공사중이다. 집에 가는 길에 한컷!
empire state building,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미샤,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macy's day 예행연습,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춥겠군 ㅋ
macy's day 예행연습,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난 잘모르는 연예인들이 춤추고 노래하는중. 굉장히 추운 날임.
뉴욕곰탕,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32번가 한인타운에 있는 식당. 배터지게 반계탕 하나먹고 뉴욕부동산 아저씨기다리는 중.
Fi Office,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오늘 잠깐들렀습니다. 환영해준 FI식구들에게 땡스.
타임스퀘어,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아파트 주방에서,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씻지도 않은채 주방에서 한컷. 미국은 간접조명이 대부분이라 사진찍기힘들군. 핸드폰에서 flickr서비스를 이용해 올리는겁니다.
Penn Station,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삼촌집에 가기위해 LIRR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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