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the xound

친구들 본문

Sketchbook

친구들

hanlee.com 2011. 12. 10. 02:24










밤공기에 이들을 보고있다보면
좀 안일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말 그대로, 안일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
애매한 계획만 머릿속에 가득하다는 생각.

-----

너무 많은 표현력이 사람들을 부담스럽게 만들수도 있다는걸
익히 알면서도 표현을 참지 못하는것.
연주에 몇시간 심취하면서 고백하고 즐거워하고 슬퍼하고 가슴뜨거워지는 그런 표현들을 쏟아내는 것과 다르지 않음.

-----

아고 급 피로감이 몰려오고 잠이 오기 시작합니다.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Sketch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일  (0) 2011.12.11
불필요한 관대함  (0) 2011.12.10
칼 날씨 하루  (0) 2011.12.08
매력적인 포스터  (0) 2011.12.03
탐나라 물건  (0) 2011.11.2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