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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the xound
명확한 욕구 본문
@ 약 3주전 타임스퀘어몰
어디론가 가자고 슈퍼파워로 끌어당깁니다.
이 사진을 보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릴때는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이
선명하고 명확합니다.
근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저 위 어느 것 하나도
대부분 명확하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자기 목소리와 자기 생각이 있는 사람은
그 공동체에서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어느 순간
우리가 자라오는동안
어느 시절에
저 주장강하던 우리의 마음이 생각이 흐릿해졌을까요.
사회생활하면서
생각은 깎이고 깎인걸까요.
학교교육 받는 중에 무언가 생각을 흐리게 만든걸까요.
너무 욕구에 집중하는 것 같아
스스로 절제한게 이유일까요.
어릴때는 별 문제없이 고집피우며 가졌던 저러한 것들이
흐릿해지지않도록
지금이라도 정신줄 잡아 붙들어야겠네요.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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