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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달아나다 본문
낮의 바다도 좋지만
밤의 바다도 좋다
생각하게하고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보이지않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또다른 경이로움도 느껴진다.
특히나 이번엔
썰물로 완전히 속을 드러낸 땅.
저 멀리 달아나 버린 파도.
평평한 테이블위에서 치는듯한
독특한 파도가 참 경이로웠던 밤.
생각지못했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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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갔던 밤바다에
이번엔 회사친구들 몇몇과 같이 갔다.
늦은밤
먼길
흔쾌히 같이 와줘서 고맙다.
같이 갈 누군가가 필요한 때였어.
부디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또 가자고 할 때 놀라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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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에 오면 간간히 보이는 사람들.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왔을테지.
새벽시간과 먼길을 극복할
어떤 동기부여와 의지 없이는
이렇게 있기란 불가능하거든.
그래
그런 동기부여가 될 사연은 있어야
이시간에 이렇게 이자리에 있을 수 있어.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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