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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

과정이 즐거운.

hanlee.com 2011. 11. 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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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키세스에 지나지 않았다.



크지않고 요란하지않고
별거 아니고 소소하지만
늘 이런 건 과정이 즐겁고 행복한,
그런, '주는' 작업.
그래서 고마운 일.

이것때문에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하루동안 마음이 뜨거워지기시길...

2011년 11월 11일
올엠 인터랙티브 스물다섯분들께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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