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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DUSK : Room 215 : Chapter 2 본문

DS Life/Hotel Dusk

HOTEL DUSK : Room 215 : Chapter 2

hanlee.com 2007. 2. 6. 00:48
HOTEL DUSK : Room 215

호텔더스크 : 룸215 (Wish Room : 천사의 기억 : 북미판)

(스토리 진행이나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고칠께요.)



1979년 12월 28일 마지막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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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5:30 pm ~ 6: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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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오래전에 한터라, 기억이 제대로 안나서, 영문 안내를 참고해보니,
챕터2 시작하는 시점쯤에 옷걸이 잘라서 만든 철사로 가방을 열었군요.

옷걸이로 굵은 철사를 만드는 방법은,
옷걸이 맨 아래쪽 곧은 부분을 최대한 길게 되도록 왼쪽 코너 하단, 오른쪽 코너 하단을 끊어 내면 됩니다.



-- Dunning에게 돈주기

가방을 열었고 돈을 가지게 되었을테니
1층 Main Office에 가서 노크를 하면
Dunning이 나와서 돈을 받는다.
식당에서 Rosa가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등을 하고,
돈을 받은 Dunning은 자기는 여기 없을테니 나중에 연락하라고 하고 사라진다.
(이게 이 방을 수색해보라는 실마리 였었던듯)
이 부분에서 필자는 이제 대체 뭘 해야할지 꽉 막혔었다.
모든 문을 다 노트해보고 열어보고 다녔던 것. -_-
노크해도 안 열어주거나 또는 안에 아무도 없다.
이때가 오후 5시 40분.

212호에 있는 노파와 대화를 나눠서 덜 풀린 궁금증(남아있는 노란색[?]가 있으면 해결해야함)이
있으면 212호에 가서 궁금증을 다 풀어야한다.
뭐 대화내용은, 노파에게 '당신 여기 왜 있냐' 뭐 거기에 대한 얘기들,
그리고 곧 식사시간(6시)이다.. 그런 얘기를 하게 된다.

-- Main Office 수색

다시 Main Office에 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돈을 받은 Dunning은 사무실에 없을테니)
방안을 수색할 수 있다.
방에 들어가면 혼자 중얼거린다.

'Dunning이 없을때 이방 좀 뒤져봐야지.
Dunnig은 호텔의 잃어버린 물건같은걸 가지고 있다고 하니(Louie의 말에 의하면)
물건도 좀 찾아보고,
투숙객 리스트도 좀 살펴봐야겠다. 이전에 나랑 이름 똑같이 쓴 사람이 있다고 하니.
뭔가 더 알수 있지 않을까...'

자, 이제 이 방에서 해야 할일을 얘기해주고 있지 않나.
물건을 찾아야하고, 투수객 리스트 시트도 찾아서 살펴보면 된다.

-- 캐비넷 수색

먼저, 오른쪽에 있는 캐비넷을 수색하자.
그러면 캐비넷 오른쪽 하단에 캐비넷 오른쪽다리에 깔린 A4용지정도로 보이는 종이가 있다.
그걸 선택하면 '이게 뭐지?' 하면서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되고
드래그가 가능해지는데, 드래그해서 캐비넷다리에서 빼낼려고 하면
절반이 찢어져버리고, 절반을 아이템으로 가질 수 있게 된다.
이 메모용지에는 점이 여러개 찍혀있고, 여기에 중요한 숫자가 적혀있다.

퍼즐을 풀어야 하는 것처럼 종이 절반이 화면에 보이지만,
돌아가기 버튼을 눌러서 돌아가자.

그리고 다시 캐비넷에 깔린 나머지 종이절반을 선택하면,
'이 종이를 꺼내야할것같은데 꺼낼려면 뭔가 다른 도구가 필요하군..' 중얼거림.

이때 번쩍 떠오르지 않나?
아까 챕터1에서 Louie를 만났던 창고 캐비넷의 공구함에서 꺼낸 'Crowbar(쇠지레)'.
이걸 이 캐비넷에 Use 하면 캐비넷을 들어 올릴 수 있다.


<<<<< 퍼즐 : 캐비넷 들어올리기 >>>>>

굳이 방법을 적지 않아도 될만큼 쉽다.
쇠지레 앞쪽을 캐비넷 오른쪽에 끼우고 뒷쪽을 아래로 완전히 내려 당기면 해결.

이제 나머지 절반도 구했으니,
한장으로 된 완전한 종이를 볼 수 있다.

같은 모양끼리 번호순대로 연결하면 세자리 번호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래도 모르겠다!!! 정답이 궁금하면 긁어보삼~ㅋ --->   136  
요 다음에 3번 캐비넷을 열때 필요하니 기억해둘 것.

--

-- 번호키

캐비넷 오른쪽 맨위 서랍을 선택하면,
'저게 3번캐비넷인가?' 하면서 좀더 자세히 볼 수 있고,
서랍 오른쪽 위 귀퉁이에 세자리로 된 번호키가 있다.
자! 이걸 풀어야죠! ^^

<<<<< 퍼즐 : 캐비넷 번호키 풀기 >>>>>

ㅎ 풀것도 없다. 아까 위에서 구한 종이에서 이미 답을 알고 있으니.
터치패드로 다이얼하는 느낌과 디자인 감각이 좋다.
DS UI를 이렇게 바꿔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

-- 작은 빨간 상자(small red box) 득템

3번 캐비넷을 열면 빨간색 작은 상자를 얻을 수 있다.
(Ed가 찾으라고 한 것 중 하나)

-- 투숙색 등록 리스트 보기

이제 찾아야할 물건을 찾았으니, 투숙객 리스트를 볼 차례.
투숙객 리스트를 보면, Kyle Hide 라는 이름으로 6개월전 등록된 사람이 있고,
217호에 묶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책상위 달력과 생일카드 수색

이제, 캐비넷 왼쪽 책상위를 보면
생일축하카드와 달력이 있다.
둘다 수색하면, 'Jenny' 라는 이름과 '12월 5일' 이라는 단서를 가질수 있다.
(생일축하카드에 Jenny라는 이름이 씌여져있고,
달력에는 12월 5일에 동그라미 쳐져있다.)

-- 사무실 나가기

이제, 사무실을 빠져나간다.
자, 한가지 기억해야할것은, Main Office에는 남몰래 들어갔다는 사실이다.
특히 Dunning 한테 이 사실을 들키며 안 된다.

요 다음에 Dunning과 대화할 기회가 생기는데
이 사람한테는 절대로 Jenny라는 이름 누구냐..라고 묻지말자.
어떻게 알게됐냐.. 너 내 사무실 들어갔지!!! 등등 난리가 나면서
호텔에서 쫓겨나고 게임오버된다. ㅎ;;
다른 사람한테는 눈치봐가며 물어봐도 된다. ㅎ
(어차피 모른다)

--

챕터2에서는 갖가지 몰랐던 사실들이 줄줄이 나온다.
빨간 상자를 비롯해서 다른 여러가지 정보(Jenny, 12월 5일 등)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메인오피스를 빠져나오면, Louis와 몇가지 대화를 나누게 된다.

여기서 나눈 대화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여튼, 218, 220호 객실과 더불어, 특히 217호(6개월전 주인공과 같은 이름을 쓰고 누군가 묶었던 곳)는
6개월동안(누군가 묶은 이후) 한번도 청소같은거 한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뒤에 에드에 의해 언급될, 나일(Nile)이라는 이름때문에 루이스가 깜짝 놀라게 된다.

대화도중 Rosa가 "루이! 너, 여기 있었군!!!!! 아무리 찾아도 없더만. 여기서 대체 뭘하냐!!"
뭐 이런 호통을 치는 바람에 Louis와의 대화는 끝나고 Rosa와 대화를 시작.

-- 로사와의 대화

Rosa는 Louis의 과거가 궁금해 미칠지경이다.
여기온지 한참됐는데 아직도 과거얘기는 한번도 안 꺼냈다는건
과거에 무슨 범죄자였거나 그래서 이곳에 도피왔거나..뭐 그렇다고 의심하고 있다.

Rosa : "Kyle 당신과 Louis와는 보아하니 아주 가까운 친구 같은데,
          과거에 대해 알고 있지? 얘기해줘봐바."

이렇게 물으면,
Kyle : "그래 알긴하는데 Rosa 당신이 상상하는 그럼 범죄자가 아니다.
         착한데 좀 얼빵한? 놈이지. 범죄를 할 만한 위인이 못 된다."
뭐 이런 거짓말을 하면 됩니다. 중요한 정보원이기때문에 덮어주는거죠.

-- 레이첼과의 통화

약간 긴 대화(이 게임의 모든 대화가 길지만.ㅎㅎ)가 끝나면 삐삐가 온다.
카일이 "레이첼한테 연락해봐야겠군"이렇게 중얼거리니,
2층 카일방(215호)에 가서 연락해보면 된다.

위시룸(215호)에 가서 전화기를 선택하면,
레이첼과 통화할 수 있다.

--

레이첼은,
"에드 사장이 '브래들리'라는 이름을 중얼거리던데 누군지 아냐.."뭐 이런거 묻는데,
카일은 그냥 모른다고 생까면 됨.

-- 에드와의 통화

후에 에드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할 수 있는데,
에드는 LA경찰로부터 들은 루이에 대한 얘기들과 관련된 갖가지 새로운 얘기들을 줄줄 늘어놓는다.
왜 루이가 소매치기일 때려치고 그 호텔에 있는지 등, 다시 루이한테가서 좀더 뒷얘기를 길게 길게 듣게 된다.
대략 요약하면,
나일(Nile:좀전 루이와의 대화에서 이 사람 이름때문에 루이가 깜짝 놀라는 눈치였죠.)과 대니(Danny:루이의 친한 친구)라는 인물이 대화중 언급되고, 대니는 암흑속 인물 나일을 위해 일하고 있었는데, J라는 인물이 대니를 살해했고 나일한테로 가지고 가던 거액의 돈은 사라져버렸다.

여기서 살짝 소름이 돋았던 부분.
J라는 이름은, 대니가 그렇게 부르던 이름이라고, 루이가 카일에게 얘기한 이름인데, 대화도중 'J = Bradley'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즉, 형사였던 브래들리가 나일과 함께(나일이 경찰을 이용해먹었다는 표현도 나옴) 범죄를 모의하며 일을 했는데, 브래들리가 돈 옮겨오던 대니를 죽여버렸고 돈은 사라져버린거다. 후에 브래들리도 카일이 쏜(카일이 쏜게 아닐수도. 이런류에는 늘 반전이. 흐흐) 총에 맞고 사라져버렸고, 대니가 루이의 친구였기에, 나일은 이 돈의 행방을 루이가 알고 있을꺼라 생각해, 돈찾으러 쫓아오고 있다(루이를 죽일 작정으로).
루이한테 'LA경찰한테 들었는데, 나일이 돈찾으려고 널 쫓고 있다'고 얘기하니, 루이는 서로 같은 입장이니 같이 팀이 되어서 해결하자고 카일에게 제안하고 챕터2가 끝난다. 오.. 흥미진진.. 챕터3 기대기대^^


Chapter 2. 끝 (2007.2.4.Sun)


// 한. x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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