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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DUSK : Room 215 : Chapter 6 본문

DS Life/Hotel Dusk

HOTEL DUSK : Room 215 : Chapter 6

hanlee.com 2007. 2. 11. 01:20

HOTEL DUSK : Room 215

호텔더스크 : 룸215 (Wish Room : 천사의 기억 : 북미판)

(스토리 진행이나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고칠께요.)


1979년 12월 28일 마지막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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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9:00 pm ~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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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다... Bar 문 열 시간이군. Angel때문에 머리가 좀 아프군. 술이나 한잔 하러 가야지..'

-- 에드와의 대화

바가 있는 1층으로 가려고 하면 전화가 온다.
레이첼이다. (이제 두 사람, 사겨도 될꺼 같은데..후..)
레이첼은 에드를 바꿔준다.

요약하면,
브래들리, J라는 이름을 쓰면서 나일을 위해 일했다.
루이와 대니가 모임을 가졌고, 브래들리는 이 모임을 깨버렸다.
대니를 죽인거다. 그리곤 그림을 가져갔다. 그리고 나일의 돈도 갖고 가버렸다.
이게 삼년전 일이다. 내가 브래들리를 선착장에서 만나기 바로 직전의 일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건 루이의 얘기다.
그래도 가치가 있는 얘기라고 생각한다. 루이가 나한테는 진실을 얘기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 호텔에 6개월전 묶은 손님 방에서 브래들리의 라이터를 찾아냈다.
아마도 그 손님이 브래들리 인거 같다. 분명히 배신한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을꺼다.
그리고, 그림에 대한 얘기도 해주고.. 뭐 여튼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죄다 보고한다.

에드는 카일에게 찾으라고 지시한 거를 다 찾았냐고 묻는다.
에드는 카일이 의뢰인에게 그 물건들을 직접 전달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 9:00 PM

드디어 9시가 되었다. 바가 문을 여는 시간이다.
212호 손님인 헬렌파커(Helen Parker)를 만나러 바로 가자.
바는 1층 레스토랑에 있다.

-- 루이와의 대화

바에 들어가면 루이가 있다.
루이와 대화를 나누자. 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루이가 이 바운영을 굉장히 좋아한다는거,
쥬크박스가 있어서 바 음악을 프리로 맘대로 바꿀수 있다는것,
이 바가 호텔오픈 1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졌다는것,
그리고 의문의 217호 손님도 6개월전 이곳에 묶었을때 이 바에 와서 술한잔 했다는 것.
아쉽게도 그때 로사와 루이 둘다 휴가를 가는 바람에 얼굴을 못 봤다는 것.
(지금까지 스토리상, 루이의 친구 대니(Danny)를 죽인 장본인이므로 루이는 상당히 아쉬워한다)
그래서 이 호텔에서 더닝만이 217호 미스테리 인물의 얼굴을 본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더닝은 5년전부터 이 호텔의 주인이 되어 운영하고 있다는 것 등의 얘기를 들을 수 있다.

-- 헬렌과의 대화

루이와의 대화를 하는 중에,
212호 노파, 헬렌파커(Helen Parker)가 들어온다.

그냥 술한잔 하러 왔다가 카일에 대해 이런저런 칭찬을 좀 하다가, 그녀가 원래 마술사였던 사실을 알 수 있다.
동전퍼즐을 풀면 더 깊은 얘기들을 해주겠다는 카일에게 제안을 하고, 카일은 이런거 원래 잘 못한다면서도 제안을 받아들인다. 늘 그랬듯이, 퍼즐은 쉽다.


<<<<<<<<<<<<<<<<<<<<<<< 퍼즐 : 동전퍼즐 >>>>>>>>>>>>>>>>>>>>>>>

이 부분은 제가 적으면서 새까맣게 까먹고 아예 안 적었던 부분인데, lute님의 제보로 기억재생했습니다.ㅋ감사!

아래 왼쪽 그림과 같이 6개의 동전이 놓여있는데,
  (어떤 동전인지는 기억이 안나므로, 그냥 아무동전으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단 하나의 동전만 움직여서 가로세로 모두 4개로 만들어야한다.
방법은, 아래 그림처럼, 맨위 동전을 가운데동전위에 겹쳐 놓으면 된다.

User inserted image

퍼즐을 풀면, 이건 당신한테 좀 쉬웠지? 뭐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잠시후 다시 자기방에 가겠다고 한다. 그리곤 루이에게 방까지 좀 부축해달라고 한다.
루이는 헬렌을 방까지 부축해주고 올테니, 카일보고 바 좀 봐달라고 한다.

-- 음악바꿔보기

이제 혼자 있게 되었다. 바안을 수색해보자.
참고로, 이제부터는 무엇을 하든 한가지 액션을 하고 나면 손님이 한명씩 들어온다.
(귀찮게 시리..^^;;)

음악을 바꾸고 싶으면 오른편에 있는(문 맞은편) 쥬크박스를 수색하면 바꿀 수 있다.
여기에 왜 '퍼즐'로 들어가는 이펙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ㅎ^^; 나중에 또 뭐가 있나..^^;
들어있는 곡은, 지금까지 사용된 모든 음악이다.
사실 게임중에 몇곡 안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보니 챕터6까지 오면서 이미 꽤 많은 곡을 들었다.^^;

-- 성냥개비 퍼즐

왼쪽으로 죽 들어가면 벽쪽에 선반이 있고 그 위에 뭔가 있을꺼다. 수색하자.
성냥이다. 두개의 성냥통이 있는데, 둘다 다른 퍼즐이다.
왼쪽 것은 정사각형 3개 만들기 퍼즐, 오른쪽 것은 정삼각형 3개 만들기 퍼즐이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퍼즐은 어렵지 않다.
먼저 왼쪽것을 볼까.


<<<<<<<<<<<<<<<< 왼쪽 퍼즐 : 성냥개비 정사각형 3개 만들기 >>>>>>>>>>>>>>

문제.
4개의 성냥개비만을 제거해서 정사각형3개를 만드는거다.('정'사각형이어야한다)

<<<<<<<<<<<<<<<< 오른쪽 퍼즐 : 성냥개비 정삼각형 3개 만들기 >>>>>>>>>>>>>>


문제.
6개의 성냥개비만을 제거해서 정삼각형3개를 만드는거다.('정'삼각형이어야한다)

위 두문제의 답은 아래와 같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성냥개비를 제거하면 된다.
*** 오~~~ 공략 최초로 필자가 직접 그린 그림이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아이리스, 그리고 섬머와의 대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퍼즐을 풀고 나오면, 두명이 시간차를 두고 들어온다.

먼저 들어오는 사람은, 216호 손님, 아이리스(Iris).
별 특별한 얘기 없다. 남자가 너밖에 없네. 단둘이 술 마셔야하나? 마나? 뭐 기타등등 뭐 그런 얘기한다.

그리다가 또 211호 손님, 섬머(Summer)가 들어온다.
여기도 크게 중요한 이야기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2시간전에 자기를 추궁한 걸로보아 분명 카일이 보통사람이 아닌거 같다는 얘기.
단순히 우유배달원같은 보통의 외판원 같지는 않다는 얘기. 의심스럽다.. 뭐하던 사람이냐..등을 묻는다.
이야기 도중 아이리스는 나간다.
이런류의 얘기를 하다 잠시후, 섬머도 나간다.

-- 루이가 돌아오다

헬렌을 데려다주고 루이가 다시 들어온다.
루이 : 별일 없었어요?
카일 : 두 사람 들어왔었는데 그냥 나갔다.
루이 : 쩝. 잘~하셨습니다. 잡았어야죠!!~!!
뭐 이런류의 대화.

-- 로사와의 대화 : 호텔 히스토리

대화를 마치면 바를 나가자.
레스토랑 큰 문 입구쪽으로 가면 로사가 서 있다. 가까이 가면 대화를 할 수 있다.
로사에게서 이 호텔의 히스토리에 대해 들을 수 있다. 20년 되었다...뭐 그런 얘기.
더 자세한건 더닝에게 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 더닝과의 대화 : 호텔 히스토리 심화편^^

더닝을 찾으러 가자. 프론트 데스크나 메인 오피스에는 없다. (가봤더니 없더군요...-.-)
레스토랑 안 식사하는 곳에 있다. 피아노앞에서 벽에 걸린 사진들을 응시하고 있는 더닝을 볼 수 있을꺼다.

대화를 나눠보면 이 호텔의 히스토리에 대해 좀더 알 수 있다.
20년전에 Fella라는 사람이 이 호텔을 지었고, 10주년기념으로 바를 지었으며,
자기는 5년전에 이 호텔이 매물에 나와있는걸 보고 사서 그때부터 주인이 된거다.

-- 다시 로사와의 대화 : 와인라벨 미션을 부탁하다

더닝과의 대화를 마치고 레스토랑 입구로 나가면 로사를 다시 만날 수 있다.
대화를 하자.

루이가 바를 굉장히 좋아하고 열정적으로 한다.
자기가 시키는 다른일도 좀 저렇게 했음 좋겠다..같은 얘기를 한다.
로사는 여기서 한가지 부탁을 한다.
헬렌한테 와인 라벨을 좀 떼서 가져다 줘야하는데 지금 청소중이라 너무 바쁘다.
헬렌에게 아주 특별한 와인이라 가지고 싶단다.
루이한테 시킬려니까 현재 바를 운영하고 있어서 루이도 바쁘다. 부탁한다고.
오늘 저녁에 마신 와인이 3개다. 주방에 2개, 식당 테이블에 1개 있단다.
헬렌이 다 마신게 아니다.^^; 로사는, 아이리스가 하나, 섬머가 하나 마셨다고 얘기해준다.
어느게 헬렌이 마신건지는 찾아야한다.

-- 3개의 와인병 찾아서 종류 알아내기(수색하기)

세개의 와인을 하나하나 찾아서 수개한 후, 각각의 사람에게 가서 어떤 와인을 마셨는지 물어보면 된다.

먼저, 식당에 가서 왼쪽 테이블 위에 놓인 와인병을 수색하자.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2층짜리전자렌지 오른쪽에 놓인 와인병(Red wine)이랑,
중간 작업대에 놓인 와인병을 수색하자.
이러면 세개의 와인의 종류를 카일이 알게 된다.

-- 216호, 211호 가서 대화하기

이제 216호 아이리스, 211호 섬머 에게 가서 저녁식사때 어떤 종류의 포도주를 마셨는지 물어본다.
(211호 헬렌은 무응답이다.-.- 뭐 어차피 두 사람이 뭘 마신지만 알면 되니.)
아이리스는 Rose(e위에 어퍼스트로피가 있다) wine, 섬머는 White wine.

-- 스티커제거제 가지고 나오기 (215호)

그리고, 와인병에서 라벨을 떼어내야하므로, 215호 주인공의 방으로 가서
소포박스 안에 있는 스티커제거제(풀같이 생긴놈이다)를 가지고 나옵니다.
침대위 왼쪽에 있는, 에드가 보낸 카일의 소포 안에 있습니다.

-- 주방 와인병 수색하기

다시 주방으로 가서 전자렌지 오른쪽에 있는 와인병을 수색하자.
아이템리스트를 열어서, 소포박스에서 꺼내온 스티커제거제를 선택하고, Use 한후
와인병을 클릭하면 된다.

<<<<<<<<<<<<<<<<<<< 퍼즐 : 라벨 떼어내기 >>>>>>>>>>>>>>>>>>

역시 어려울게 없다.
라벨 전체를 슥슥슥 문질러서 푸른색이 꽉차도록 다 칠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서부터 슥슥 드래그 해가며 떼어내면 됩니다.
와인병 라벨지 득템!

--

-- 212호 : 헬렌과의 대화 : 그녀의 과거

와인병의 라벨지를 가졌으면, 212호 헬렌의 방으로 가서 대화를 나눈다.
라벨지를 건네주면(Show) 헬렌은 너무너무 기뻐한다.

여기서 헬렌의 옛날 얘기를 들을 수 있다.

헬렌은 마술사(Magician)였다.
그에겐 아들이 하나 있는데, 마술사의 꿈을 이루다가 그만 아들에게 굉장히 소홀해져버린다.(버림받는수준)
헬렌은 마술사로써 더큰 꿈을 이루고자 가정을 버리고 라스베가스로 향하게 되며, 유명한 마술사가 된다.
헬렌은 지금으로부터 20년전, 1957년 호텔 더스크 오픈식에 초청되어 멋진 마술쇼를 펼치게 된다.
하지만, 이때 그 자리에서 자기의 꿈을 위해 버렸던 자기 아들을 보게 된다.
어느순간 헬렌은 아들을 돌아보게 되고 자기 자신도 돌아보게 된다.
그들은 10년후 이 곳 호텔더스크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1967년 그들은 이 호텔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아까 그 와인이 헬렌에게 의미가 있는 이유는 이 와인이 그때 마신 와인과 같은 종류의 것이고, 1967년산이다)
호텔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둘다 행복한 대화를 나누게 되고,
헬렌은 어머니로써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Fountain Pen 을 선물로 준다.
헬렌은 아들이 소설가로써의 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때문에 펜을 선물로 준거다.
그렇다. 이 아들의 이름은, Alan Parker(앨런 파커). 섬머의 친구로써 이미 카일이 알고 있는 인물.
앨런은 어머니 헬렌에게, 이제 곧 소설가로써의 꿈을 이룰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아주 들떠서 행복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아무런 기약없이 둘은 헤어졌고, 지금까지 온거다.

펜 얘기가 나올때, 카일은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한다.
펜을 가져다 줄 모양이다.

-- 섬머에게서 펜(Fountain Pen) 가져오기

211호 섬머의 방으로 가자. 가서 펜을 뺏아(^^;) 오자.
왜 이걸 줬다 뺏냐고 하는 섬머에게 알거없다고 강하게 나오는 카일.ㅋㅋ
이젠 진실을 알고 있으니 가소롭게 보이는게지..ㅋ;;

-- 헬렌에게 펜 건네주기 : 헬렌의 과거, 그 이후의 이야기

212호로 다시 와서 헬렌에게 펜을 건네주자.(Show)
당근, 헬렌은 이 펜 어디서 났냐고 놀란다.
카일은 이 펜을 이곳 식당에서 주웠고, 이곳에 있는 어떤 손님이 그걸 갖고 있었다는 얘기와 더불어,
섬머에게서 들은 얘기들을 해 주는 카일.

그렇게 10년전, 이곳에서 아들과 헤어진후, 아들을 소설가로써 성공할뻔 했지만,
섬머라는 놈이 그걸 훔쳐서 대신 유명한 소설가가 되어버렸고,
이후, 앨런은 실종됐다는 얘길 해준다.
이런 백그라운드 때문에 앨런에겐 이곳이 특별한 곳이라고 섬머에게 얘기해주었나보다..라고 생각하는 카일.

헬렌이 그 사람 이름이 뭐냐..등을 묻지만, 이미 그 사람은 유명한 소설가가 되었다고
카일은 얘기해주지 않는다. 그 사람도 뉘우치고, 앨런에게 용서를 빌기위해 그를 찾고 있다고 얘기해준다.
헬렌에게 앨런이 용서해줄것같냐고 물으니,
앨런은 속 넓은 아이라서, 충분히 용서해줄꺼고 이미 용서했을꺼라고 한다.
자기를 버린 어머니도 10년전에 이미 용서를 하고 했으니..라고.

--

헬렌과의 긴 대화가 끝나면,
챕터 6를 끝맺게 된다.

* 이번 챕터는 비교적 좀 짧았다.
  진짜로 짧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여튼 별로 한거 없이 다른 챕터보다 꽤 빨리 끝났던 챕터.

* 개인적으로는 아이리스라는 인물이 상당히 궁금한..ㅋ
  크게 알려진 정보가 없으니.



Chapter 6. 끝.





// 한. x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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