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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줄꺼야

hanlee.com 2011. 9. 7. 13:33
다 줄꺼야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두눈 뜨지 못한거야
너를 내게 보내준 걸
감사 할뿐야 고마 울뿐야
 
많이 외로웠던 거니 그 동안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 기억 떠나 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줄꺼야 내 남은 모든사랑을

많이 지쳐 있던거야 그 동안
자꾸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 기억 떠나 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줄꺼야 내 남은 모든사랑을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내 모든 사랑을

---

감사한 마음으로 뒤를 한번 돌아보고
내게 은주 같은 아내 주심에 또 감사하고
서글픈 날이 많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그 어느때든지 함께 있었고 그 순간순간을 알고 있기에
서로가 조금씩 감싸주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내 남은 모든 관심을
하나님께 얼마나 향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사할따름이죠.
내게 이런 과분한 순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그분께.

기적이고 감격이고
눈물을 쏟지 않을 수 없지요.

---

"내가 더 많은 걸 해주지 못하고
내가 더 마음 편하게 해주지 못하고
내가 더 많이 위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우리 생활에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그렇게 치열하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람임을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고
그렇게 치열하기 때문에 더욱 생생한 생명력으로 살아갈 수 있는거겠지.

고마워. 언제나처럼 곁에 있어줘서.
내 아내, 내 아이들의 엄마,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 조금은 기분좋게 선선해진 날,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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