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en to the xound

영 My spirit 본문

Sketchbook

영 My spirit

hanlee.com 2011. 10. 10. 23:06
저는 사실 사람들에게
그부분에 있어서 강하게 주장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환경이 그러하니까
그리고 그래야 하니까
그렇게 외쳐야하니까 외치기도 하죠.

그래서 그만큼 어쩌면 위선자 일지도 모릅니다.
허세 가득한 사람은 참 싫은데 말이죠.

생각하는 것들이 참 추악하고
말 그대로
그저 복잡한
한 인간일 뿐이죠.

단 한순간도 긴장을 하지 않으면
어느새 추잡한 인간으로 변신해버리는
그런 원죄를 가진 '사람'일 뿐입니다.

-----

그거요?
지금 돌아보면
긍정적인 면도 있기는 하지만
아주 많은 부분에 후회를 줍니다.
정말 그러지 말았어야했어요.
많은 것들이 변질됐고 false relationship도 생겼고 제 영이 아주 너저분해졌어요.
원래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아주 혼란 그 자체예요.
발견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발견됐어요.

-----

영을 제자리에 돌려두고 싶네요.
발견한 것들을 모조리 묻으려구요.
네 그 외엔 지금은 어려울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부분은 제가 스스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

맞아요.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죠.

하나님만.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Sketch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 뽀로로  (0) 2011.10.12
No tweet 타인의 수다  (4) 2011.10.12
그래서  (0) 2011.10.10
울렁  (0) 2011.10.07
Steve Jobs passed away  (0) 2011.10.0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