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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7:1 Do not boast about tomorrow,for you do not know what a day may bring forth. Proverbs 27:1 --- 정답. 우선,'자랑' 이라는건참으로 부질없고 종종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뭔가 인정해주지 않을때는서둘러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용 솟음 치지만참도록 하자. 근데 잠깐,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는건 뭘까. '나 곧 대박 날꺼거든.''내일이면 달라져. 우습게 보지마.'뭐 이런거? 다행히 난 이런 호언장담과는 좀 거리가 있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선그 어떤 긍정적 자랑, 부정적 고백, 그 어떤 제스쳐도 조심스럽게 취한다.그 어느..
어떻게든 텀블러 말고도 여기에 새글 업데이트 하려고 참 애를 쓰는데 모바일에서 티스토리의 그--지같은 환경덕분에 참 쉽지가 않다. 아니, 텀블러에서 몇초안에 끝날 일을 여기서 몇분, 어떨땐 몇십분을 붙들고 있자니 약이 오른다. --- 티스토리! 수고하시는건 알겠습니다만 할려면 확실히 하고 안 할려면 확실히 안 하던가요. 지금의 티스토리는 개선의 노력이 보이지않고 몹시 어중간해요. 필터몇개 다는 건 액세서리지 개선이 아니예요. 베이스가 잘못 됐어요. 식물인간에 호흡기만 달아두고 평생 살 것처럼 병실 열심히 꾸미고, 치료해서 병원밖에 나갈생각은 전혀없는, 병원밖 정상인들은 요즘 어떻게 사는지 보고는 있는지, 여전히 우물안 서비스. 좀 답답하다. 주변에 혹시 다음 티스토리 관계자 계시면 제 말 좀 전해주시길...
간만에 걸어서 집에서 여기까지 온건아니고 :) 회사 식사때문에 기차로 나왔다가 들어가는길에 오랜만에 마실. 가족, 그리고 개인적인 오래전 추억이 있는 뉴욕의 여러군데 장소중 하나. 근데 센트럴파크 58th st쪽은 이제 못 지나가겠다. 전엔 별 생각없었는데 오늘따라 말 냄새가.. 어우. 나도 변하고 뉴욕도 변하고 그렇게 나도 자라고 뉴욕도 자라고. // 한
iOS7 New Look. (Apple 사이트에서 캡쳐)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스타일에 대해 갸우뚱 하고 있고특히 나같은 디자이너들은 정말 갸우뚱 하고 있다.이게 좋은 걸까 나쁜걸까 뭐 이런 생각으로. 이 새 UI 셋을 보다 못 참은 많은 디자이너들이자신이라면 이렇게 하겠다며 개선책을 쏟아내고 있다. Flat design은 요즘 UI 트렌드다.Google이나 Microsoft나 같은 회사의 Skype나기타 수많은 사이트와 앱들이 있다. ----- 다른건 일단 접어두고 아이콘만 좀 보자면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이렇다.나도 잘 난 디자이너는 아니지만,그냥 좀 더 나아질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으로 줄줄줄 적어보자. - Simplicity와 Flat design 에 대한 접근은 Google이나 Sk..
원래 스타워즈를 무척 좋아하기는 하나 이 클론전쟁 시리즈는 아이들꺼니 그냥 무시하고 살았는데 최근 지성이가 주변 형들에게 영향을 받아서 스타워즈에 무척이나 관심을 보이고 궁금한 걸 폭발적으로 물어대길래 신나게 답해주고 오 우리 아들도 나랑 스타워즈 얘기할 나이됐구나 뭔가 묘한 마음으로 스타워즈 1-6을 볼 수 있는 나이일까 생각해봤더니 아니더라구. 검색을 해봐도 7살,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해봐도, 애들이 보기엔 좀 그래. 그런데 주변 아이들에 의해 들고온 저 궁금증과 폭발적인 호기심은 풀어줘야할 거 같아서 마침 애니메이션 클론전쟁이 있으니 봐도 괜찮을까 하고 봤더니 괜찮을거 같더군. 근데 구입한 몇편 보다보니 나도 재미있더라는;; 근데 그 구입한 몇편이 자꾸 끊겨서 에이 블루레이 사자 그냥.. 해서 지..
Irene BELC 2012-2013 from Han Lee on Vimeo. 3 Year Old's Year Review 2012-2013 by Mrs. Brennan @ Bethlehem Early Learning Center 베들레헴 얼리러닝센터 이번주로 아린이 학교 끝이 나요. 아린이반 선생님인 Mrs.브렌넌이 iMovie로 열심히 만들어서 보내준 DVD를 보고 있으니, 아린이가 점점 웃음을 띄는게 눈에 보이네요. :) 첨엔 얼마나 얼어있었는데요. 엄마아빠오빠랑 완전히 떨어져서 혼자 저렇게 몇시간씩 있는게 처음이었으니깐요. 게다가 자기랑 말과 생김새가 다른 아이들, 선생님들이랑 함께 있는것도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근데 지금은 친구들 이름도 다 알고 말도 주고받고 사진찍을때도 웃고 그러네요. 엄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