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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DUSK : Room 215 : Chapter 10 본문

DS Life/Hotel Dusk

HOTEL DUSK : Room 215 : Chapter 10

hanlee.com 2007. 2. 16. 16:01
HOTEL DUSK : Room 215

호텔더스크 : 룸215 (Wish Room : 천사의 기억 : 북미판)

(스토리 진행이나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고칠께요.)


1979년 12월 29일 마지막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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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0. (12:00 am ~ 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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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챕쳐10이다. 챕터10은 로사가 하이드를 깨우면서 시작한다.
하이드가 깨어나고 그동안의 모든 얘기들을 로사, 루이, 하이드 셋이서 열심히 정리해서 요약해준다. (하이드가 주도적으로 얘기를 하지만) 이부분만 잘 이해해도 전체를 이해할 수 있다.

'이제 이곳 와인창고를 좀 수색해봐야겠군' 라고 하이드가 말하면서 얘기가 끝난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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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
|                 |
|  B          C |
|--=   =-----|


먼저 앞쪽에 있는 와인꽂이(A)를 살펴보자. 오른쪽 맨 아래에 위스키박스가 있다. 살펴보자. 4개가 있어야 할 박스에 하나가 비어 있다. 의심하는 하이드.

이제 오른쪽 와인꽂이(C) 왼쪽 맨위에 있는 위스키를 살펴보자. 위스키가 절반만 담겨있다. 이 위스키를 습득하게 된다.

다시 (A)와인꽂이 오른쪽 맨 아래 위스키박스를 살펴보자. 방금  (C)에서 습득한 위스키를 위스키박스에 Use 한다. 비어있는 곳에 절반짜리 위스키를 넣는 하이드.

이번엔 (B)와인꽂이 오른쪽 위에 있는, 또하나의 위스키를 살펴보고 습득한다. 이것 역시 절반만 들어 있다.

(B)에서 습득한 위스키를 (A)의 위스키박스에 방금 꽂은 위스키병에 Use한다. (B)에서 습득한 위스키를 (C)에서 습득한 위스키병에 따라넣어서 한병을 만든다.

그러면 무슨 소리가 난다.
이제 앞에 있는 (A)와인꽂이를 클릭하면 왼쪽으로 밀려나면서 지하로 통하는 비밀통로가 나타난다.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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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가 같이 내려가겠다고 떼를 쓰는데, 뒤를 봐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리는 하이드. 루이와 로사에게 뒤를 부탁하고 내려가자. 한시간이 지나도 안 오면 루이가 내려가도록 하겠다고 로사가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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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통로를 따라 끝까지 가면 철문이 있다. 열고 들어가자.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책꽂이에서 3가지를 학습해야한다. 순서는 상관없다.

1. 중간 윗쪽에 보이는 회색으로 된 책을 보자. Osterzone 에 관한 책이며 저자가 밀라의 아빠, Robert Evans임을 알게 된다.(습득) 그리고 더닝과 제니가 함께 찍은 사진 한장도 발견하게 되며, 뒷면에 May 18, 1967 이라고 써 있는걸 보게 되며 Five eighteen (518) 이라고 친절하게 힌트도 준다.^^

2. 중간쯤에 있는 빨간색 책을 보자. Trivia다. 필자도 서점에 가서 이런 비슷한 책을 언젠가 한번 본 적이 있다. 생활의 지혜랄까... 생존방법이랄까.. 뭐 그런 책이다. 이 책에서, 알루미늄 호일로도 칼을 갈 수 있다.는 것과 전기접촉이 별로 좋지 않다면, 연필심을 갈아서 부어주면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배우게 된다. 첫번째 칼 가는 얘긴 그냥 fake다.ㅋ 두번째 내용은 써 먹게 된다.

3. 오른쪽 박스 윗쪽에 있는 서류묶음꽂이를 보자. 호텔투숙객 기록문서다. Grace(그레이스;216호에 있는 Iris의 친언니이자 멜리사의 어머니, 케빈의 와이프다)가 2년전에 이곳 호텔더스크에 왔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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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세가지 정보를 얻는 동안 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잠그고 가버리고, 하이드는 완전히 갇혀서 산소가 부족해지고 생명이 위태해진다. 빨리 서두르지 않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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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 앞에 있는 책상쪽을 살펴보자.

먼저 책상 아래에 있는 전기콘센트를 보자. '음..꽂혀있긴한데 작동하지 않는군.'
이제 책상위 왼쪽에 있는 서랍중 아래에 있는 걸 열어서 안을 보자. 안에는 가위와 손톱손질하는게 들어있다. 챕터9에서 카세트테이프를 감기 위해 사용했던 연필을 이 손톱손질기에  Use한다.
이제 열심히 연필심을 갈아서(연필을 잡고 열심히 왔다갔다 하면 됨) 가루를 만든후 가지게 된다.

이번에는 위에 있는 첫번째 서랍을 열자 안에 비밀키로 여는 상자가 있는데, 앞서 습득한 518 숫자를 사용해서 열면 된다. 안에는 Robert가 Dunning에게 보낸 편지가 들어있다.

한마디로,
'이게 정말 마지막  작업이야. 이번만 하면 돼. 그러면 제니를 풀어줄께. 이 비밀은 무덤까지도 갖고 가야해. 1972년 9월 9일 로버트 이반 씀'
라는 내용이다.

편지 맨 마지막에는 영문으로 된 코드가 적혀있다. 기록해두자. 1회차 2회차 다 해보니, 이 코드는 똑같다. 잠시후 알게 되지만, 당연히 똑같을 수 밖에 없다.^^

Zdepckzyp td
Ofyytyr Dx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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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컴퓨터단말기 오른쪽에 있는 흰종이를 보자.
닌텐도DS를 들고 LCD를 약간 비스듬하게 잘 보면 약~간 노란빛을 띄는 숫자가 보일것이다.
(이것 역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이디어중 하나다. 정말 머리 잘 썼다!!!!!)

사람마다 틀린지는 모르겠으나, 필자는 '15'라는 숫자가 보였다. (사람마다 틀릴수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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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컴퓨터 단말기를 보자.
1. 먼저 POWER를 켠다.
2. 그리고 오른쪽 위 숫자판에 방금 종이에서 알게 된 숫자(필자는 15)가 보이도록 한다.
3. 로버트 이반이 보낸 편지에서 알게된 코드를 입력한다.
(주의) 대소문자 구분은 전혀 없으나, 스페이스는 입력해야한다.

입력이 정확하면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온다.

'OSTERZONE IS DUNNING SMITH' (두둥!!!!)

이미 예상했던대로, 열쇠가 되는 중요한 사실을 습득하게 된 하이드.
전설속의 미스테리 화가인 오스터존이 사실은 더닝이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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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하면 밖에서 누군가가 철문을 두드린다. 루이다.
책상 밑에 있는 공구상자를 열어서 해머를 챙긴후 문을 열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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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가 어지러워 해서 루이가 부축해준다. 함께 오른쪽 벽을 따라 걸어나가다 보면 부시럭 하면서 벽에서 벽돌 몇조각이 떨어진다.

방금 습득한 해머를 벽에 Use 한다. 펜으로 터치터치터치 해서 중간에 있는 벽돌을 모두 부수면 비밀문이 나타난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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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면 하이드는 루이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엔젤 그림을 그린 사람이 바로 더닝이라고. (루이: 두둥!! WHAT??!!!)

이 비밀화실 앞쪽에 보면 책상이 하나 있는데 그 위를 살펴보면 팔레트위에 팔레트나이프가 놓여있다. 습득하자.

그리고 옆쪽에 보면 이젤위에 아무그림도 없는 캔버스가 하나 놓여 있는데, 방금 습득한 나이프를 이 캔버스에 Use 하자. 그러면 팔레트나이프로 캔버스위에 덧칠된 흰색물감을 긁어 낼수 있다. 터치펜으로 열심히 긁으면 된다. 드디어 숨겨진 그림이 나타난다. 바로, Osterzone 의 그림, 사실은 더닝이 그린 그림, 'Angel Opening a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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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밀라를 찾으러 다시 지하실 복도로 나가서 안쪽으로 걸어가자. 하이드가 무언가를 발견한다.
"루이. 이거 보여? 여기 벽돌이 뭔가 달라. 분명히 여기에 또 문이 있어"
그리고는 하이드는 벽을 마구 두드린다. "이봐요!!!! 이봐!!!"

또 하나의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는 하이드. 안에는 더닝과 밀라가 서 있다.

여기서 이제 모든 비밀들이 낱낱이 공개되고 정리된다. 이제 더닝과의 대화에서 실수를 하면 안 되는데, 지금까지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답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주의해야할 답이 한두개 있는데, 전체 답은 이렇다.

- You talked him in this place.
- It was Brian Bradley.
- It was Nile.
- You lied.
- He didn't say anything about her.


6개월전 어떤 사람(브래들리다)이 호텔에 찾아와서 더닝에게 이반(Robert Evans;밀라의 아빠)을 아느냐고 물었을때 더닝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 질문들이 끝나면, 더닝은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술술술 풀어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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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오래전, 1960년 Las Vegas에서 비행기 사고를 통해 더닝의 와이프(제니의 엄마)와 이반의 와이프(밀라의 엄마)가 죽게 되고, 이때 더닝과 이반, 그리고 제니와 밀라는 공항대기실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더닝과 이반은 같은 학교에 같은 미술전공을 한 사이였다. 하지만 졸업후 그들의 길은 서로 달랐다. 공부할때부터 이반은 더닝의 그림실력을 높이 샀고, 이후에 이반은 더닝에게 좋은 계획이 하나 있으니 함께 하자고 제안한다. 당시 더닝은 벌이가 좋지 않았었다. 이반은 제니를 위해서 같이 하자고 한다. 더닝은 진정한 화가로써 자신의 그림실력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이반은 자신이 그림을 제대로 보는 눈이 있다는 걸 세상에 증명해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이렇게 이 둘은 Marcel Osterzone 이라는 허구의 인물을 창조하게 되고, 더닝은 오스터존이 그린 그림인양 그림을 하나씩 하나씩 그려나간다. 이반은 이 그림을 마치 오스터존의 그림인양 포장해서 Gallery May에 전시한다. 이반은 미스테리 화가, 오스터존 이라는 인물을 어떻게 발견했고 그의 그림이 상당히 가치있다등의 내용을 가짜로 만들어내어 책을 쓴다.(Osterzone, The Phantom Painter;1963년) 이 책때문에 수집가들이 우루루 몰리기 시작하고 그림도 상당히 상당히 비싸게 팔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더닝은 이 일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고 더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겠다고 이반에게 얘기한다. 세상 사람들이 더닝 자신이 아니고 오스터존 이라는 허구의 인물을 높이 평가 하고 있어서 자아를 잃어버린 탓이다.

10년전

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다. 나일은 오스터존이 더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10년전 이반은 호텔을 사게 된다. (이반은 나일을 위해 일한다.) 그리고 더닝을 위해 지하작업실을 만들었고, 더닝을 호텔로 부른다. 제니와 밀라는 111호에서 놀도록 하고, 둘은 바에 가서 얘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그 자리에서, 이반은 더닝에게 다시 그림을 그려달라고 단도직업적으로 얘기를 한다. 하지만 더닝은 다시 'no'라고 답한다.

이때 나일의 부하가 111호로 들이닥쳐서 밀라랑 놀던 제니를 끌고 나간다.(납치) 더닝과 이반이 111호로 갔을때는 이미 제니는 납치되고 없는 상태였고 밀라는 바닥에 쓰러져 실신해있었다. 이반은 자신의 딸 밀라를 엎고 미친듯이 병원으로 달려가 입원시킨다. 그림을 다시 그리면 제니가 다시 돌아올꺼라며 더닝에게 얘기하는 이반.

이때부터 더닝은 지하작업실에서 다시 미스테리 화가 오스터존으로써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돈이나 명예도 아니요, 오직 제니가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면서. 그러나 결국 제니는 돌아오질 않았다.

7년전

그로부터 3년후(지금부터 7년전), 이반이 운영하던 갤러리 메이가 갑자기 문을 닫게 되고 이반은 사라져버렸다. 더닝은 자신의 딸 제니를 기다리고 이반을 기다리기 위해 이 호텔을 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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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다.

브래들리는 나일을 잡기 위해 계속 추적하고 다녔었다. 그런데 어느날 나일은 브래들리의 동생을 납치해 감금하게 된다. 브래들리의 동생 이름은 밀라. 이반의 딸, 밀라와 동명이인이다. 나일은 주변을 배신하고 자신을 위해 일해주면 동생을 풀어주겠다고 한다. 브래들리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친구인 하이드를 비롯하여 경찰을 배신하고 나일을 위해 일하게 된다. 하지만 일을 하고 갔을때는 이미 동생은 죽은 후였다.(이반이 죽였다.) 배신감을 느낀 브래들리는 루이의 친구 대니(Danny)를 죽이고 그림을 뺏아 사라져버렸다.

3년전,

경찰의 추적끝에 브래들리는 하이드 앞에 정체를 나타내게 되고, 하이드는 자신의 파트너 브래들리에게 총을 쏘게 된다. 브래들리를 물에 빠졌고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6개월전,

죽은 줄 알았던 브래들리는 호텔더스크로 찾아왔다.
이미 그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상태였고 복수를 단행하기 직전이었다. 호텔에 와서 더닝에게 '이반을 아느냐'고 물었을때, 더닝은 모른다고 거짓말 했지만, 당연히 그는 이미 더닝이 그림을 그린 장본인 임도 알고 있었고 이반과 나일 등등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그림을 자신이 묶었던 217호에 남겨두고 복수를 위해 길을 떠난다.

브래들리는 이반의 딸 밀라가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찾아가게 되고, 그녀의 이름이 똑같이 '밀라'라는 걸 보고는 자기 동생의 팔찌를 이반의 딸 밀라에게 끼워준다. 그리고 마침 병문안을 온 이반을 보게 되며, 저격해서 죽이게 된다. 자신의 동생 밀라에 대한 복수다. 그리고 브래들리는 잠적한다. 이후에 밀라는 코마상태에서 의식을 회복하고 깨어나게 된다.

이렇게 해서 한달에 한번은 꼭 병원을 찾아오던 이반은 죽어 사라져버렸고, 브래들리도 사라졌다. 이것이 6개월전 밀라가 깨어나기 직전에 이반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져버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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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엔 그레이스에 대한 얘기가 있다.

2년전 갤러리 메이에서 일하는 한 여자(그레이스)가 호텔더스크로 찾아오게 된다. 그녀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면서, 얘기하지 않을테니, 더닝에게 오스터존 그림 하나만 그려달라고 찾아왔다. 더닝은 그녀를 위해 그림을 그려줬고 이후 그레이스는 사라졌다. 남편 케빈(멜리사의 아빠)때문에 망신창이가 된 자신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 그림을 팔아서 거액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후 돈의 출처를 묻는 케빈의 답을 그레이스가 계속 회피하자 둘은 날마다 싸우는 일이 잦아지고 급기야 그레이스는 집을 나가서 사라져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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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이제 아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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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AM

아침부터 전화가 울린다. Ed 다. 전화를 받자.
에드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얘기를 전달하고 얘기를 나눈다.
그리고 레이첼에게 자신은 이제 휴가 좀 떠날거라고 한다.

* 이제부터는 지금껏 정들었던 사람들과 빠이빠이 하는 인사의 시간이다. ^^;;

전화를 끊으면 가방을 챙기게 되고, 이때 213호 손님인 제프(Jeff)가 문을 두드린다. 문을 열자.
작가인 썸머(Summer)가 전해주랬다고 편지를 건네준다. 자기는 이제 경찰서 가서 자백하고 죄값을 당당히 치르겠다고 한다.

썸머의 편지에는 자신의 친구 Alan의 어머니 파커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했더니 기뻐하더라, 자기가 책 쓰면 첫 독자가 되면 좋겠다는 등등 얘기가 적혀있다.

1층으로 내려가면 멜리사를 만나게 된다. 역시 빠이빠이 인사.
홀로 가면 루이를 만나게 된다. 역시 빠이빠이 인사. 떠나기 전에 밀라에게 인사하란다.

로사방으로 가서 문열기 를 한다. 하지만 들어가지 못한다. 안에서 이런 소리가 들린다.

로사 : 밀라야, 이제 여기서 우리와 같이 있자. 여긴 나도 있고 루이도 있잖아. 괜찮아.
밀라 : 음.. 근데 하이드는 어디 갔어요?
등등등.

하이드는 차마 문을 열고 들어가지 못한다.

그냥 가는게 낫겠어..

다시 홀로 가서 루이에게 말을 걸자. 대충 이런 내용.
루이 : 만나고 왔어요?
하이드 : 아니. 그냥 가는게 낫겠어.
루이 : 아니 왜요! 흠. 좋아요. 저희가 잘 보살펴 줄께요. 잘 가세요.

입구 로비쪽으로 가면 데스크에 더닝이 있다. 말을 걸자.
더닝에게 215호 키를 반납하게 되고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출입구로 가면 오른쪽에 문이 나타나게 되고 클릭하면 나가게 된다.

--

밖으로 나온 더닝.
이때 밀라가 나타난다.

"같이 가도 돼요?"
"..... 그래"

밀라와 하이드는 함께 길을 떠난다.

--

// 끝!! - 1회차는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여기서부터는 2회차일때 볼 수 있는 짧은 씬이다]

엔딩이 끝나고 길고 긴 엔딩크레딧을 다 보고 나면...

로사 : 근데 정말로 투숙객들 다 체크아웃 한거 맞아요?
더닝 : 응 다 나갔지.
로사 : 뭔가 이상한데..

이때 짜잔!!!
10년전 납치됐던, 더닝의 딸, 제니가 등장한다. 왼쪽에 제니 얼굴이 크게 클로즈업 해서 잡힌다.

더닝 : 제니!!!!!!!!

// 정말로 끝.

아마도 3회차에는 또 뭔가 뒤에 다른 얘기가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아닌가. ㅋ;; 궁금하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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