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683)
listen to the xound
집 비데기 동그란 안쪽 변기 뚜껑 교체하다가 숨지는줄 알았음. 지저분한 건 별문제 안되고, 왠만한거 수리하는거 좋아하는데, 이놈은 정말 상당히 고난이도 작업. 안쪽 전선은 별문제 안되고 좌우 양쪽 회전되는 부분이 설계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를 필요로 했음. 허리와 뒷목, 양어깨 상당히 뻐근함. 대신, 변기뚜껑과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얻었음. 후후. 이렇게 배워가는거지. * 저희집에 놀러오실 남자분들, 쉬 눌때 앉아서 누시길. :) 여러모로 도움됨. // 한
2012.01.14 프로젝트를 좀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여러 사람으로부터 발생되는 여러가지 사항들이 한군데로 모아지고 처리되는 과정이 명확히 보이고 흘려버릴 수 있는 사소한 얘기들도 잘 캐치되는 그런 매니징 툴이 필요하고 더욱 중요한 것은 포스트잇에 펜으로 써서 벽에 턱 하니 붙이는 정도의 속도와 간편함을 갖춰야합니다. 투두리스트를 아주 잘 갖추고 있는 베이스캠프. 빠르고 편리하게 작업을 할당하는터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만 프로젝트 전체를 매니징하는건 좀 복잡합니다. 다른 여러가지 펑션들을 갖춘 툴은 많이 봐 왔는데 아직까지 오프라인의 속도와 간편함을 그대로 옮긴 툴은 본적이 없네요. 혹시 있으면 추천 부탁해요. :) 만들까...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빠가 회사있는동안 엄마랑 아이들 광화문 앞 광장에 가서 붓글씨 체험. 지성이가 쓴 글씨. 이 지 성. 이쁘게도 썼네요. ㅎㅎ ^^ 너무 잘 써서 엄마가 썼는줄 알았어요 ㅎㅎ; 글씨가 귀여워요. --- 오른쪽꺼는 엄마가 이 아 린 적으려고 이 라고 쓰는데 아린이가 찍기 놀이 하겠다고 쿡쿡쿡쿡쿡 찍어서.ㅋㅋ; 그 바람에 지성이도 자기 이름 주변에 쿡쿡쿡쿡쿡.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림 그리라고하면 이런다죠. 지성이도 예외가 아니었어요; 왼쪽 위에 강아지같은건 분명 돼지를 그린거같은데 원래없던 몸을 덧 그렸네요 ㅎㅎ; 앵그리버즈에 사람처럼 몸 팔 다리 붙인 버전도 있음 ㅋㅋㅋ 그나저나 버드 얼굴에 검버섯인가?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저는 영원한 사춘기인가봐요. 은주랑 로맨틱한 영화를 보는데... 설레여요. 따끈한 손 잡으니 좋아요. :)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정말 미친듯이 정신없었던 월요일에 전화가 왔다. 오! 야호호! 받았다!! ----- 하루가 상당히 긴데 하루가 상당히 빨리 지나간다. 하루동안 해야할 일은 산더미. 사람인지라 저역시 마음은 좀 조급해질수있는데 내색하지않고 중도를 지키고 흔들림없이 중심을 잡아주는게 중요함. 돌다리를 너무 두드린다 싶을때는 묵묵히 놀라운 결과물로 방향을 잡도록 해주어야 함. 믿어줄때 잘 해야 함.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상한 사람. 이상하게 변한 사람. 이상할만큼 오해살만큼 변질된 사람. 그래서 다시 처음에 살아갔던 방법의 기억을 더듬어가며 다시 처음방법대로 살아가야하는 때. 그렇게 공손하게 살아가야하는 중요한 때. 상처주지않으려고 애쓰며 살아갔던 마음씨 고왔던 때. 그때의 방법으로 현재를 다시 살기. // 오늘의 몇가지를 후회하며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침 6시부터 지금까지 상당히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굉장히 긴 하루구요. 우와 아직도 7시가 안 됐다니!!! 대략 할일 마치고 잠시 숨좀 돌릴려고 커피숍에서 쉬고있는데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하. 자잘한거 뺀 굵직굵직한 집안일 회사일 몇가지가 오늘 하루 저를 정말 쉽지않게했답니다. 집안일 처리하느라 미친듯이 다니는 동안 생긴 제가 미처 못챙긴 자잘한 일들도 좀 괴뤄웠어요. 사실 잠깐 고민을 하면 끝나는, 제가 놓친 일들이죠. 물론 오늘한 일 중 대부분 쉽게 딱 끝나는 일이 아니어서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주 중요한 몇가지가 한꺼번에 딱 겹치니 대박. 오늘은 평소엔 좀 사소한 주차도 정말 쉽지않았고 아이들도 피곤했는지 투정을 꽤 부리더군요. 아린인 너무 피곤했는지 아침 겸 점심 먹는 어느..
마음 전쟁 중. 한번씩 마음의 틈을 비집고 전투가 일어납니다. 경험상 전쟁을 끝낼 단 하나(아마도)의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현재로썬 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마음전쟁을 바라만보고 인내해야하는게 어려운겁니다.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내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워어 ~ 혹시 깰까봐 혹시 이 예쁜 상태가 깨질까봐 차가 도착한 후에도 잠시 꼼짝않고 이 상태유지. 꼬옥 끌어안기 좋아하고 뽀뽀하기 좋아하고 부비기 좋아하고 조물락조물락 만지기 좋아하고 가지각색 스킨쉽 무지 좋아하는 아빠는 아이들이 요렇게 저한테 안겨붙어서 쿨쿨자면 아주아주아주 좋아해요. 따뜻하니 너무 예뻐요. 그 어떤 경계심이나 두려움없이 제 품에서 맘넣고 곤히 자는게 아주 예쁘고 행복해요. 새액새액 잠자는 소리도 너무 귀엽고. ㅜㅜ 연애할때보다 아이들 생기고는 스킨쉽사각지대에 놓였던 그래서 소외될법한 은주랑은 예배시간에 일부러 은주 손잡고 꼼지락꼼지락^^ 알아요. 예배시간에 말씀에 집중하고있어요. 다닥다닥붙어서 은주 손잡고 예배드리면 더 뭉클해진다는 얘기. ㅎㅎ // ..
요즘 하루가 정말 천년같이 흐르면서 또한 몇초 안 되는 시간처럼 빨리 지나갑니다. 뭔말인가 싶죠? ㅎㅎ 수많은 일들이 하루동안 일어나고 순식간에 하루가 지나가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나하나 기억하고 챙기지 않으면 아주 큰일나는 요즘이랍니다. 요며칠사이 몸이 상당히 피곤해져서 어제는 좀 오래동안 이불속에 있었는데 피로가 쉽게 풀리진 않네요. 오랜만에 사우나 가서 푹 좀 풀고 올까 생각 중. 둘째 아린이가 오늘 아침 막 잠에서 깬 저한테 오더니 아이스크림 장난감을 주길래 냠냠 시늉을 해주었어요. 그리곤 거실로 나가면서 '아빠 힘내세요~' 그러네요~ ^^* 햐 귀여운 아이! 저 조그만 녀석이 힘내세요 라니 ^^ !!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정말 뜬금없이 지성이 귀마개를 집어들고 앞뒤거꾸로 쓰더니 '엄마!! 아린이 웃겨?' 했다는.ㅋㅋ 볼살 밀려가지고.. 귀여운 장난꾸러기. 맨날 저렇게 장난칠 꺼리 찾아요. 아빠같애. ㅋㅋ 저도 장난칠 꺼리 늘 찾아요 ㅋㅋ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우리 두 귀염둥이. 와 너무 보고싶었다 은주 지성 아린. 쪽쪽쪽쪽쪽 아빠는 뽀뽀를 너무 좋아하고 아빠는 안는거 진짜 좋아하고 아빠는 부비는거 진짜 좋아해요. 은주도 당하고 지성이도 당하고 아린이도 당했지요.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에고 두통이야. 아침에 아주 약간의 뒷머리 지끈거림이 있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소화도 잘 안되고 목 뒷머리가 지끈거리더군요. 인풋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아 할일이 많구나 느끼면서 제대로 좀 잘 해야되겠구나 어떻게 하면 될까 생각하게된. 하루종일 자리에 앉아있지도 못했어요 ㅎ 컴터는 비밀번호 두번 친거 외에는 키보드 한번 못 만진.; 주변 한번 돌아보지 못한 하루.; ----- 오랜만에 만난 분들! 정말 너무 반가웠습니다. 전 정말 이것때문에 많이 설레였어요. 농담이 아니고. ㅎ 보고싶었나봐요. *^^* 지성소에 빛이 없었다는 거를 이제서야 깨닫고 저의 감각과 저의 지식에 의존하는 버릇을 버려야겠다고 생각/결심했습니다. // 한
2012년 올한해의 말씀. 왼쪽꺼는 한이꺼 오른쪽꺼는 은주꺼. 근데 희안한게 비교하며 보는 순간 같은 말씀인줄로 착각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비슷한 말씀을 가지게 됐을까요 ㅋ;;; 요한일서에 비슷한 말씀이 이렇게 들어있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얻는건 일단 둘째치고 하나님앞께서 기뻐하실것을 행함으로 자주 기도하며 구하는 그게 올해 기억해야할 것. 우리 두 사람에게 동일한 말씀을 주신 이유.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모두 겪고 덕평에서 휴식. 재밌는 휴게소라 영동고속도로 이용할때면 꼭 들러요. 게다가 여기 소고기국밥이 여타 다른 휴게소와 비교해 제 입맛에 딱 맞아요. 문경에서의 눈보라는 진짜 폭설수준;;; 눈덩이는 작았는데 옆으로 부는 바람과 함께 시야가 상당히 좁았습니다.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대구 경북 경산 강원도 현리 기린면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PA 서울 뉴저지 포트리 Fort Lee, NJ 뉴욕 트라이베카 TriBeCa, NYC, NY 터를 잡고 살아간 곳이라 제 삶의 흔적을 찐-하게 남긴 잊을 수 없는 저와 아주 관련 깊은 여러 장소들입니다. 저 모든 장소들, 축복하며 2012년에는 어떤 새로운 장소가 등장할까요?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년 하나님보시기에 참 우습게 살아왔습니다. 바쁘게 살기도했고 때때로 느긋하기도 했지만 때때로 죽고싶을만큼 힘들어했던적도 있었던터라 없는 살 더 빠졌구요 어쨋거나 하나님 보시기엔 실소 하실만큼 우스운 그리고 마음의 짐 가득한 그래도 차분하게 한스텝씩 걸음을 옮겨주신 한 해 였습니다. 2012년은 남모를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하나님께서 주셔서 저의 2012년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될지 두근두근 흥미진진해요. 거기에 함께 손 잡고 있을 그 누군가는 누구일지도 궁금하구요. 정말 제게 힘이 되는 중요한 동역자를 2012년에는 만나게 해 주시길. 그리고 나쁜짓 안 하는 새해되길. 정말루. // 흥청망청 또는 차분하지만 중요한 시작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그래서 이 중요한 순간에 없어질 것에 가치를 두고 있는, ..
위기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인상적이고 공감이 됩니다.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는 현주류 세대와 주류가 될 세대처럼 살아봐야 필요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기본은 세계라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 스크랩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30/2011123002229.html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롱테일의 경제학'과 '공짜 경제학(Free)'을 쓴 크리스 앤더슨(미국 IT 잡지 와이어드의 편집장)은 21세기 최고의 기업으로 미국 검색업체 '구글'과 한국 온라인 게임 업체 '넥슨'을 꼽았다. 그는 넥슨을 "무료(Free)로 상품(게임)을 나눠주고 충성 고객 일부가 자발적으로 돈을 지불하도록 만드는 21세기형 '프리미엄'(Freemium·..
지하철역 화재, 도시가스폭발 대형사고가 일어나 고담시티라고 놀림받고 아직까지 미제로 남은 개구리소년 사건도 있고 최근 자살사건도 난. 하지만 제가 태어난 고향 제 인생의 3분의 2를 산 곳 어머니의 고향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 시작된 곳 아버지 어머니가 만나신 곳 국채보상운동 옷 소재의 시작 찬미예수 등 한국CCM 복음의 근원지 한국의 예루살렘 대구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12월 31일 올해는 대구에 있습니다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