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1/09/08 (3)
listen to the xound
오늘 PSE&G의 뉴스레터가 심금을 울립니다. 이런거보면 미국애들은 위기의 순간에 모두가 영웅이 되고 감사를 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 얼마전 정말 미국역사상으로도 드문 대형 허리케인 아이린(Irene)이 뉴욕과 뉴저지쪽을 강타했고 많은 피해를 주었지요. 뉴욕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모두)도 전면 운행중단시켰고 저지대 수십만명을 강제대피시키기까지 하는 등 역사상 보기드문 결정을 내렸었습니다. * PSE&G는 Public Service Electronic & Gas의 약자로, 우리나라로 치면 전력공사+도시가스공사 서비스를 모두하며, New Jersey 주에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뉴스레터의 내용 전문 입니다. ------------------------------..
BORDERS GOING OUT of BUSINESS 미국 동네마다 있는 유명 서점 BORDERS(보더스). 종종 아이들 책읽기 행사도 해주고해서 나름 괜찮았던 서점인데 가게 하나씩 문을 닫더니 오늘 뉴스레터를 보니 아쉽게도 온라인만 남기고 오프라인 서점사업은 완전히 접었군요. 디지털에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인지. e-book리더가 망해서 그런건지. 서점 모든 상품을 90%까지도 싸게 파니 미국 계신 분들은 가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종 가구들(책장, CD장, 책상, 의자, 카운터 테이블 등등), 전자기기, 보안관련기기, 카페에 쓰이는 것들 등도 죄다 팔구요. 예전에 Circuit City 망했을때는 뭐 그냥 그랬는데 Borders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라는 매체를 다루는 곳이라 그런지 아쉽네요. 보더스..
오늘, 고마운, 예쁜 손글씨 선물을 받았네요. (고마워!) 어디까지 만족해야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선을 잘 긋고 어디까지가 적정선인지를 분명히 판단하고 살아가고 그렇게 결정하고 선택하며 한걸음씩.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자족하는 마음이 사라질때 많은 것들이 무너지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사람이 초라해지죠. 물론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적당한' 욕심을 부려야하지만 현재를 행복해하고 현재를 만족해하는건 '감사'의 관점이죠. 저 빨간 큰 방점 처럼 감사를 하는 마음이 마음 속 가득히 가득히 퍼져나가고 채워져가길 바래요. 잘 아시다시피 한. 이라는 글자가 '크다' 라는 뜻이지요. 마음을 크게 먹고 넉넉히 나눠주고 넉넉한 여유공간을 감사로 채우고. --- 요즘 사람에 대한 책을 좀 보고 있어서 그런지 또 여러 주변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