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1/11/26 (4)
listen to the xound
지성이: 아린이랑 나는 개구리, 아빠는 뱀 해. 뱀이 개구리 잡아먹는거야. * 이렇게 우다다 한참을 놀다가 지성이 : 자 이제부터 난 뱀새~끼. 아빠 : 어.. 응 엄마 : '아기뱀' 하면 안될까 ㅋㅋ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구급차 드로잉에 카툰스러운 유머를 녹여 낸 지성이. 구급차 그려놓고 뒷면에 '엄마,아,프지마세요' 라고 쓴 마음 예쁜 감동 지성이. 엄마 무슨 색깔 좋아해 라고 묻고는 글쎄... 노랑? 연두? 보라? 라고 하니 구급차에 저렇게 색을 칠했데요. 비슷한 느낌의 노란 버스 그리고 아린이 사랑해 라고 쓴 마음 착한 오빠. 그 현장을 못 보고 결과만 이렇게 구경중인 바쁜아빠 나쁜아빠.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방금 아점 먹기전 아린이의 기도, 정말 예쁜 말을 많이 해요. 짧은 말들로 엄마 아빠 오빠 빼먹지않고 차근차근 하네요. 기억나는 말 '아빠.. 힘내게해주세요~' 고마워 :) 하나님이 우리 아린이 기도 안 들어주실수가 없을거예요. ^^ // 아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정신을 잃고 잠든 이후 정말 정신없이 잤습니다. 근데 애들이 아침부터 뭘 하는지 아주 그냥 우르릉쾅쾅 야단법석 소리에 놀라서 잠에서 빠져나왔어요. 언뜻 들으니 이런 대화중이네요. '시끄럽네~' 라고 엄마가 얘기하니 아린이가 소리치면서 '모두들 귀막아~ 소리나면 귀마가~~' ㅋㅋ * 나중에 이 소리가 뭔지 알아보니 아파트 외벽 페인트 칠한다고 갉아내는 소리였네요. 애들이 그러는줄 알았네요.ㅎㅎ 어쩐지 머리가 울리더라니. ---------------- 어제 오랜만에 애들을 봤더니 애들이 '아빠 보고싶었어~'하면서 달려와 안겨요.^^^^^^ 제가 지성이한테 지성인 아빠꺼, 아린이한테 아린이도 아빠꺼, 라고 했더니 아린이가 자기 가슴을 토닥거리면서 '난 아빠꺼' 그래요. 예뻐라. ^^* 그리곤 좀있다가 귓속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