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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몸이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뒹굴뒹굴. 오랜만에 핏자 시켜먹었는데 진짜 순식간에 '라지' 한판 다 먹어치웠다.;;; 깜짝 놀랬어요. 저는 달랑 한조각 먹었는데 지성이 세조각 -.-... 잘 크겠어요 지성이. 꾹쑥. // 아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제 은주가 찍었어요. 지성이 오빠 데릴러 가자고 했더니 가긴 가야겠고 잠은 무지 오고. 누워서 양말신어요. ㅋ 귀여븐. // 아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랜만에 대구 다녀왔습니다. 안성휴게소에서 잠깐. 웃는 은주도 예쁘고 엄마 손길에 낄낄대며 웃는 지성이도 천진난만 귀엽고 그걸 쳐다보는 아린이도 귀엽고. 대구집에 도착해서 아주 힘차게 트렁크를 닫고있죠. 나름 파워풀해요. 대구에서 부모님이랑 동생네랑 모두 모여 오랜만에 가족사진도 남겼고 지성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만나 인사하구요. 찍은 가족사진을 다시 보면서 지성이 아린이는 이때를 기억할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는 모두가 같은 감성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서 저마다 추억하는게 다를거예요. 당연한 얘기지만, 같은 경험을 해도 자신에게 소중하다면 기억에 남을 것이고 아니 애써서 최대한 더 디테일하게 기억하려고 노력하겠죠. 그 시간이 소중하지 않다면 신경쓰지않아서 기억나지 않겠죠. 그냥 대충 ..
주일 오후 @ 교회 유리방(모자실) 전날 새로 산 또봇 3단변신합체로봇, 그리고 예전에 산 또봇을 두고 지성이와 아린이 기념샷~! // 아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엄마랑 아린이랑 디큐브 뽀로로 파크. 정신없이 뛰어 다니고 있데요. ^^ 아우 너무 이뻐요. 어제 아침에 엄마가 몸이 좀 안 좋았는데 눈치빠른 우리 아린이가 엄마 배려하면서 효녀짓을 했더군요. 너무너무 이쁘고 착해요. ^^ // 아빠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년 1월 21일 토요일의 기록 @ 타임스퀘어몰 엄마 생일(20일) 다음날이라 불고기 브라더스 가서 맛나게 먹었죠. 역시 비싸요 여긴. 아린이가 엄청 징징대고 떼를 써서 꽤 고생했습니다. 엉엉 우니까 토마스 책한권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래도 울음이 안 그쳐서 데리고 나가서 저랑 상담 좀 하고 왔습니다.ㅎㅎ 지성이 부츠 사주기로 해서 예쁜 노란색 부츠도 샀고 설연휴동안 눈썰매장가서 잘 신었죠. :) 참 장난끼가 많은 아이들이예요. 둘다 유머감각 하나는 정말... 아.. 놀라워요. 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너무 좋아요. 둘이서 남매로써 얼마나 잘 재밌게 지내는지. 지금도 제 뒤에서 둘이 몇시간동안 아주 신났어요. 잘 놀아요. 울고불고 싸우기도 하는데 남매의 정이란. 가끔씩 지성이나 아린이를 제 옆에 눕..
@ Lotte Mall in Gimpo 지성이는 저 엄청나게 큰 그릇속 내용물의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싹 다 먹었습니다. 어른이 먹어도 많은 양을 ;; 뭐 제가 좀 먹긴했으나 한젓가락 정도만. 우리 지성이, 요즘 더 클려고 그러는지 많이많이 잘 먹습니다. // Han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안고 안고 안고 부벼대고 부벼대고 부벼대고 뽀뽀하고 뽀뽀하고 뽀뽀하고 이걸 수십만번 닳도록해도 모자른. 너희들. // 아빠 오빠 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상당 기간을 고민하고 고려하고 망설이고 정말 필요한가 생각하다 요며칠전 Playstation 3 Move (R) 를 샀네요. 그냥 무브 컨트롤러만 사는 것 보단 모두의 골프 5 팩이랑 같이 사는게 싸서 그걸로 샀습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사놓고 해보지를 못하다가 어제밤과 오늘 아이들이랑 해봤지요. 재밌네요.^^ 파티게임 하나 사려구요. 지성이가 불과 일이년전만해도 이런건 잘 못하더니 이젠 컸는지 제법 잘 하네요. ㅎ 사실 예전에 미국에 있을때 Wii를 사서 좀 했었는데 뭐 그냥 그랬었어요. 같이 할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은주는 그냥 뭐 구경하는게 더 재밌데요.ㅎ; 이 무브는 인식률이 상당하구요 가상 비쥬얼이 완벽할 정도로 착 붙습니다. 만들기는 참 잘 만든것 같네요. 지원하는 게임이 많아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