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1/09 (36)
listen to the xound
평안하라 평온하라 악역이 지독할수록 주인공은 더욱 멋지단다. 언젠가는 내려가겠지만 조금더 버텨보려고 애써보는게 삶을 열정적으로 만든다. 오늘 자고 내일 눈을 못 떠도 미련없이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매일을 주인공으로 살고 주인공 배역에 걸맞는 오늘을 행동하기. // 쌀쌀해지면 // 얼마안되는 옛 기억중 // 외로와서 더 추웠던 몇몇 포인트가 떠올라요. //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죠. // 오늘 그 냄새가 나요. 겨울에 태어나 매서운 겨울 냄새속에서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하고 추억하고 태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맡은 계절의 냄새가 그 향기가 겨울바람. 외롭게 견뎠던 그 겨울향기를 못내 잊지못하는, 겨울에 태어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쟁이 연주가. // 한.
어제 토요일 은주 지성이 아린이와 함께 롯데월드에 가서 11시간을 있었네요. 11:30am에 들어가서 마감 20분전인 10:40pm에 나왔습니다. 안 나오려는거 설득했어요. 사실 그렇게 오래 있을 생각은 없었는데, 그리고 애들 탈만한건 많지 않아서 오래 있을만한 것도 없는데 어찌하다보니 그만큼있었네요. ㅋ 민속박물관도 보고 박물관안에서 좀 놀기도하고 중간중간 잠깐 앉기도하면서 쉬엄쉬엄 다녀서 그런가봐요. 어쨋든 잘~ 놀았습니다. 지성이는 회전바구니를 어찌나 신나해하는지 저랑 연속 4번?은 탄거같네요;; 제가 아주 어지러울정도로 쎄-게 돌렸는데.; 다음에는 토이저러스 앞에 생겼다는 키즈파크 가봐야겠어요. 300평규모의 새로생긴 놀이공간인데 잘 해 놨네요. // 한.
피곤했습니다 오늘. 아까 tv에서 재밌는 말을 하네요. 홍길동 : 여보세요, 거기 이한씨 핸드폰인가요? 이한 : 여보세요. 저는 이한이지, 이한씨 핸드폰이 아닙니다. anyway 후.. 지쳤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한자리에 열시간을 함께 앉아 굳이 주절주절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장난을 치지 않아도 부담스럽지 않고 어색하지않은 그런 친구. 그 긴 시간동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일일이 캐묻지않는 그런 친구. 다음 대화로 무슨 얘기를 꺼내야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친구. ----- 12년 10개월 전에도 그랬고 우린 여전히 그런 연애중. 사랑한다. // 한. 니 남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 엄마랑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단다. "사진찍지마~~~~~!" 마~할때 찍혔나보네. 사진찍지말고 같이 놀아달라고.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금은 손이 따뜻한데요 오늘 저녁때쯤되어서 손이 좀 차가웠어요. 기타를 칠 때는 잘 몰랐는데 피아노를 치려고 하니 손이 뭐랄까.. 쫀득쫀득한 느낌이랄까요, 손끝이 피아노에 살짝씩 철썩 들러붙더군요. 그리 기분좋지는 않았어요. 맘껏 연주하고 녹음하고 맘껏 부르고 맘껏 영화 한편 볼 개인 스튜디오 하나 필요해요. 무언가 머릿속이 꽉 찰때는 한바탕 지르고 두들겨줘야 머리가 좀 비어요. 조금 비워둬야 상쾌하게 돌아볼 수 있죠. 오랜시간 그려내고 무수히 생각한 그 스튜디오. 언젠가는 가지게 될 겁니다. 오프닝 파티에 오실꺼죠?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며칠전 F.OUND 잡지를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말이 있었습니다. 배철수씨가 했던 말을 팝칼럼리스트 김태훈씨가 인용하면서 한 말. 한마디로 요약하면, '주변 시선과 비판에 기죽지말고 끝까지 쭉 오래 가라. 그러면 오래가다보면 어느순간 비판하던 사람은 결국 다 사라진다.' 가요가수가 무슨 팝송DJ하냐는 비아냥거리는 비판이 쏟아졌다고합니다. 그런데 한길을 오래하니 자연스레 다 사라지고 도리어 그 자취에 대한 가치를 인정 받습니다. 멀리 오래가는 것. 복잡한 계산과 심히 의도적인 것같은 계획을 앞세우지않고 현재의 임무를 정성껏 충실히 하면 길이 만들어집니다. 아무도 안 다니던 숲길도 꾸준이 자주 다니면 길이 되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길이 되어있습니다. 기복이 심한 듯 흔들리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계속 상승을 하..
Mushroom Boston Butt Steak - 9,800KRW (VAT is not included) @ Newyork Newyork steak house in Hongdae disrict * 두번째 사진이 어째 살짝 무서운 느낌이...; 홍대 뉴욕뉴욕 스테이크하우스. 나름 적당히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고 고기도 나쁘지않습니다. 이집에서 가장 싼(9,800원-부가세10%별도) 스테이크(pork)를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디저트로는 커피, 녹차, 홍차,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을 시켰고 기다리고있어요. :) 만드는 중인지 잊어버렸는지 -.- 생각보다 좀 오래 걸리네요.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가는 길 금요일 밤늦게 귀가후 바로 짐싸서 쿨쿨자는 아이들 들쳐안고 새벽 1시경 서울집 출발 새벽 4:30경 대구집 도착 오는 길 6:30pm 대구 출발 경부고속도로 - 남이분기점 - 중부고속도로 - 호법분기점 - 영동고속도로 - 신갈IC - 경부고속도로 - 한남IC - 올림픽대로 00:00am 서울집 도착 심한 정체구간을 피해피해 잘 왔다. 크게 막히지도 않고 신탄진 휴게소에서 꽤 오랜시간 밥먹느라 머물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평소 시간만큼 잘 왔다. 영천부터 칠곡 대구 서울 장시간 운전으로 온몸이 아주 뻐근함.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심 감사. 수고한 지구상 모든 한국인들에게 평온한 잠 주시고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게 하심에 감사.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내일은 뭐할까." 여인의 향기 이연재의 말. '다행히' 내일이 있어서 내일이 기대되고 내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무언가 하지못한 일을 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됨에, 오늘을 살며 감사하게 됩니다. 시한부라는 시간제한이 없었더라면 이룰 수 없었던 많은 일들. 제 삶에도 죽음의 시한부는 아니지만 강제적인 시간제한을 보다 강하게 두어 살아있는 동안 꼭 하고싶은 일을 좀 더 능동적으로 가까운 시일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봐야겠어요. 좀 더 열정적인 삶이 될꺼예요. 이 밤도 내일을 기대하며 모두 굿 나잇! //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