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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2/03/16 (2)
listen to the xound
닳고 닳은 내 터
예상했던대로 저는 마음이 그리 강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모두를 보내고 남겨진 터. 생각 많이 날꺼예요. 개인적인 일이랑 여러가지가 겹치면서 생각이 상당히 복잡하고 쉽게 견딜 수 있는 날은 아니네요. 게다가 비까지; 어딜가든 작든 크든 마음을 쏟아붓다가 결국 제2, 제3, 제4의 고향으로 만들어버려서 괴로워요. 덜 주어야겠어요. ㅠㅠ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Sketchbook
2012. 3. 16. 20:52
고마워
짠하다 오늘. 잘못하면 울 뻔했어.ㅋ;; //
Sketchbook
2012. 3. 1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