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닌텐도 DS
- 지성이
- 월간웹
- 가족
- 올엠
- iphone
- 성경
- 인터뷰
- farewell
- hotel dusk
- 말씀
- 게임
- 크리에이티브
- allm
- 돌잔치
- 웨비
- 호텔더스크
- hanlee.com
- webby
- PS3
- 아이패드
- 위시룸
- 미국
- 쏘클락
- NDSL
- Xou Clock
- 감사
- 215
- 미스테리
- wish room
- Today
- 8
- Total
- 546,721
목록Sketchbook (366)
listen to the xound
혼자서는 몇번 나갔으나 이사와서 차몰고 첫 가족동반 맨하탄 나들이. 오후늦게 잠시 다녀옴. 역시 포트리 살았을때보다는 상당히 먼 거리. 그래도 포트리에 있었을땐 주말엔 차몰고 바람쐬러 가끔 맨하탄 나가곤 했는데 이젠 아님을 오늘 느꼈음. 그땐 그래도 애들이 어려서 유모차때메 차를 끌고 나갔는데 애들도 이제 다 컸으니 안그래도 복잡한 맨하탄 차몰고 나갈 필요는 별로 없고 담엔 그냥 기차타고 나가야지. * 마지막 사진에 아린이는 코파느라 초집중.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 드디어 그 어렵다는 Green Card '실물'을 손에 쥐어들게 되었네요. :)오래 걸릴것 같았는데 별 이슈없이 잘 받았습니다.저는 난생 처음 보는데참 신기하게 생겼네요. 속썩이던 몇가지 가구들도 이제 오늘로써 정리가 다 됐어요. 이제 한국에서 짐만 빨리 좀 잘 오면 좋겠습니다.옷도 이제 돌고 돌고 애들 읽을 책도 많이 없고. ----- 여러날 된 방송이긴하나방금 승승장구 '장현성'편을 봤는데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미국와서아니 그 전부터도 쭉- 느끼고 있는남자로써 아빠로써 오빠로써 아니 남편으로써책.임.감. 하나님이 하시겠지요. ----- 오늘 저녁은주가 해 준꽃게조림 정말 맛있게잘 먹었습니다! // 한
@ IKEA Elizabeth Shoot w/ iPhone 4S + olloclip lens 침대 시트랑 베개 커버, 카펫 등 저렴한 아이들 구입. ----- 여기가 뉴악 Newark 공항 바로 옆이라 비행기 이륙하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서 심심찮게 볼 수 있음. 마지막 사진 가운데에도 비행기.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4월 25일 비오는 수요일,하나님이 주시는 가이드를 아주 굳게 믿고익숙한 것들을 죄다 버리고 멀리 건너왔습니다. 어찌보면,제 인생을 뒤돌아보면,저는 말이죠익숙한 걸 굉장히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인것 같습니다. ----- 당연하게도사실 이 '익숙함' 이라는건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생겨나게 됩니다. 5년여전 미국에 처음 왔을때지금보다 훨씬 서툴렀는데시간이 지나니 가는길 오는길 사는곳 일하는 곳 모두 익숙해졌고행동패턴이 생겨났지요.물론 이민생활이라 한국에서만큼 딱 떨어지게 익숙해지는 생활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다시 또 한국으로 가면서 새로운 환경에 맞부딪혔는데시간이 지나니 또 익숙해졌고 시간이 흘러 새로운 환경의 회사로 옮겨졌을때에도불과 얼마 지나니 또 익숙해졌고 다시 여기 미국땅에 들어온 지금또다른 익숙함을 ..
olloclip 올로클립 3-in-one lens. 매크로가 재밌군요. 제 맥북프로 키보드 매크로샷 아이들용 조그만 가위 매크로샷 짐도 안 왔고 아직 아무것도 없어서 집이 텅-!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케이스를 벗겨내야하고, 필름이 붙어있을경우 매우 조심스럽게 끼워야 함. 빡빡하게 끼워져요. 저 뒤에 있는 카싯은 아린이 한테 작아요. 여긴 카싯없이 내달리면 경찰이 이놈해서 진욱이네에서 잠시 빌림. 지성이 아린이 자기네 카싯은 짐으로 오고있습니다. 차에 달아둔 십자가 매크로샷. 고등학교땐가 샀던. 쿼러(25센트) 다임(10센트) 밖에 7D들고나가는 빈도가 조금은 줄어들 것 같습니다. ^^ 아이들이랑 놀면서 바로바로 찍기 좋네요.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제 애플스토어. 맥북프로 포토부쓰로 놀고있는 지성이. ^^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아껴주고 더 많이 축복하자. ----- 애플스토어. 내 dvd드라이브 교체하는데 119불+알파가 드는터라 지니어스바의 담당자는 교체하지말기를 추천. 일년에 이 드라이브 쓸일이 얼마나 쓰겠냐고. 집에 다른 디바이스도 있을테니. 가끔 아! 이거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은 하겠지만 아주 가끔을 위해 100불이상 지불하는건? (한국에서 알아봤을때 25만원 든다고했음.) 맞는말이라서 그냥 옴. ㅋ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한국 떠나는 날비가 우수수 와서 그런지 여기 와도 비가 자주 오네요.날씨도 여전히 좀 쌀쌀하구요. 뭔가.. 서울에서 비를 가지고여기까지 비를 몰고 온 느낌.;; 오늘도 드문드문 비가 왔어요.아이폰으로 오늘 날씨를 보니해가 그려져있고 동시에 빗방울이 그려져있길래에이.. 그림대로 될려구.. 그랬는데진짜루 해가 쨍쩅한데 비가 왔어요. -_-그림 그대로 맞았다는. 쨍~~ 한 날들이 좀 계속 왔으면 좋겠어요. 아니다 적당한 날씨. ㅎㅎ또 너무 쨍 할까봐.ㅋ // 한 * 맥북을 맡기기 위해서 사진을 좀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아래는 떠나는 날 4월 25일 사진 몇장이예요. 저-기 보이는 [인천공항-동대구] 고속버스타고 올라가다 휴게소에서 잠깐 쉬었구요. 비가 촉촉촉 슬.프.게. 내리는 날. :) - 고속버스 창 인천공..
폭풍같은 열흘이 지나갔다.정말로 폭풍이다. 급히 적어본짧은 기록들. ----- 4월 25일 수요일 - 한국 출국일. 아침부터 짐 싸고 챙기고인천공항에선 휴대폰 해지가 불가능함을 알아채고아쉽지만 이날 아침에 해지.이 타이밍에 나한테 전화했던 사람들 대부분다행히 나중에 카톡이나 페북이나 이멜로 실토. ㅋ 오전 10:00 - 대구이민가방 2개와 기내가방1개 등등 짐으로 부칠 여러가지 가방을 들고어머니와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 오후5:00 - 인천공항뒤이어 올라온 아버지와 은주, 지성, 아린이와 공항에서 상봉.탑승수속+짐부침. 오후 5:50아버지의 기도.모두의 눈물.처음으로 밀려온 아주 큰 후회.정말 꼭 이래야만 하나 라는.출국. 오후 8:00 이륙 ----- 같은날4월 25일수요일 - 미국 오후 8:30 ..
어제 5월 3일자로 계약됐다. 지난주 수요일 밤에 여기 진욱이네 집에 와서 신세지기 시작한 후 딱 일주일여만에 다행히 집을 구하고 옮겨간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 예전에 살던 곳이 포트리 여서 이쪽 지역들이 꽤 익숙한 편이라 루트4와 17 주변에서 좋은 여러 곳을 물색하다 리지우드로 결정했다. 맨하탄 출퇴근도 고려하게 됐고. 3년여만에 이곳 주변을 지나다니는데도 단 몇개월만에 지나다니는것처럼 익숙하고 기억이 안 났던 곳, 기억이 안 났던 습관들도 일주일 지내면서 마술처럼 머릿속에서 펑펑 살아나고있다. ----- 짐은 보름쯤 후에 올 예정이고 그동안 새집에서 적절히 살아야해서 어제는 베딩용품들을 좀 구비했다. 신기한건 어릴적 미국 생활 기억나는게 전혀 없는 줄 알았는데 지성이가 여기 IKEA를 기억한..
맨하탄 잠시 갔다가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 허드슨강 건너편 Upper 맨하탄쪽이 보이는 언덕위 예전에 종종 와서 바람쐬던 곳. 3년여만에 오랜만에 찾은 대형한인마트 한아름마트. 정말 농담이 아니고 며칠 지내는동안 계속 느끼지만, 3년이 한여름밤의 꿈처럼 정말 꿈속의 일처럼 느껴진다. 긴시간인데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고 여긴 예전과 바뀐게 정말 거의 없다. 사람도 도시도 자연도 건물도 시스템도. 모두 그대로. 자다 일어난 우리 지성이 아린이 그리고 루크 풀뜯어다 집어 던질 준비중인 지성이 고향땅와서 물만난 아린이. 진욱이네랑 점심만찬 잘 먹고 잘 자고 잘 자는 아린이 Bear Mountain. 7 lakes중 하나. 산위 멋잔 호수. 예전에 등산해서 올라와 본 이후 두번째. 까분다 지성이의 편지. 할머니한테..
모래시계 떨어지듯 시간이 조금씩 조금씩 지나가고 사람들 지인분들 만나 감사인사하고 아쉬움을 나누고 작별인사하는동안 떨어진 모래의 무게이상으로 제 마음의 무게는 점점더 무거워져요. 만나는 분들마다 제게 아낌없이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겠습니다. 뒤를 돌아보고 아쉬워하고 너무 멍하니 한참을 보냈어요. 그 수많은 복잡다양한 상황중에 정말 어렵게어렵게 뒤안보고 결정한만큼 이제 정말 앞을 봐야겠어요. 이게 생각만큼 쉽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정신차리고 앞을 봐야겠어요. 뒤를 자주 돌아보다가는 앞으로 못 내딛겠어요. 넘어질거같아요. 목사님 심방오셔서 여호수아 1장을 읽으시면서도 그러셨습니다. '모세는 죽었다' 라고. 제가 한 실수와 챙겨드리지 못한 것, 나쁜 점들 모두 용서해주시고 좋은 느..
특히 정말 쓰나미같은 토요일을 보냈습니다.아주 정신이 없었던.바쁘게 움직여야했고정신똑바로 차리고올바른 판단을 내려야했어요. ----- 인터넷이 이렇게 빠를줄이야!!! ;그동안 공유기를 중간에 두고 여러 기기를 한꺼번에 쓰다가오늘 딱 하나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쓰니체감할 정도로 상당히 빠르네요. ----- 어제 밤엔 오랜만에 소파를 완전히 펼쳐서 잠들었는데허리가 살짝 욱씩하네요.혹시 떨어질까봐 은주 옆에 바짝 붙어잤어요. ----- 마음이 이상해요...감사+기쁨+긴장+아쉬움+웃음+눈물+시원+섭섭+A+B+C+D+E+.............+Z 응가 마려워요. // 한
핫쵸컬릿 먹으면서 쵸컬릿이 땡겨서 대빵 큰 쵸컬릿 지른 이한. // 쵸컬릿이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 곳곳에 숨겨져있던 각종 물건들 서류들 편지들 티켓들 옷들... 이젠 수명을 다해서 하나둘씩 과감히 제거됐습니다. 그중엔 수집된 추억 조각들도 나름 많이 제거되었어요. 정말 작은 종이조각 하나도 다 모아두었는데 정말 추억할 것들만 남기고 확 제거했어요. 대신 아쉬운 맘이 많이 드는건 디지털화 해 두려구요. 굳이 추억할 필요없는것 또는 마음속 느낌으로 추억해도 충분한 것들이 1순위로 사라져갔습니다. 과거의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면서 추억하는걸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터라 나중에 추억하고싶을때 다시 꺼내 들쳐보고 싶어할거 같으나 간혹 결단을 해야할때가 있죠. 과감히 버릴 것들로 분류했어요. 어차피 모아놓고 잘 보지도 못했어요. 잘 버리지를 못하는터라 아예 그럴만한걸 안 만들려구요. 어찌나 숨겨놓고 쌓아둔게 ..
무척 피곤해요. 눈이 뻑뻑하고 졸음이 오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용기에 대한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근데 그 용기라는게 혹시 고집에 의한 무대뽀나 자만이 아닐까 조금은 두려워요. 사실 저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제게 나쁜 것 주신 적 없으시고 어려운 적도 있었지만 늘 감사하게 하셨고 좋은 사람들 주변에 늘 연결시켜주셨고 보잘것없는 능력을 옥석처럼 돋보이게 해주신 그것 하나 믿는것 뿐이예요. 뭐가 잘나서. 저의 모든 것들이 그저 허세일뿐일수도 있으나 믿어주고 부추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가.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회사 이사후 이틀 점심. 어제는 비비고 돌솥. 오늘은 제일제면소 잔치국수. @ 가로수길 비비고 돌솥맛있고 단 고기를 얹어야 제맛일듯했고 찌개도 맛있어보였고 제면소 국수는 상당히 큰 그릇과 양에 깜짝. 튀김도 맛남. 홍대엔 왜 없을까 잠시 생각. 잘 될꺼같은데. 냠냠냠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밤새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말하기 좀 무서운 악몽을 ㅎ;; 몇번을 깼더니 좀 무서워서 은주옆에 바짝 붙어서 안고 잤어요.; 대체 잠자기전에 뭘 보고 잔거지??? 주일 오후에 계속 돌아다녀서 상당히 피곤했나봐요. 계속 졸렸었던.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사랑은 반드시 희생이 필요하다. 희생이 없으면 거짓이고 사랑이 아니다. 왜 희생해야할까 1.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희생하셨기때문에 2. 하나님께서 목적을 따라 지으셨기때문에 3. 하나님께서 상급을 주시기 때문에 사람은 그 희생을 알아주지않을수 있지만 하나님은 알아주신다. 3월 18일 주일말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주 오래전 눈이 크다고 개구리 왕눈이 라고 불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진 찍히고 닮은 애니 캐릭터라고해서 보니 개구리중사 케로로. 나름 순수.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예상했던대로 저는 마음이 그리 강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모두를 보내고 남겨진 터. 생각 많이 날꺼예요. 개인적인 일이랑 여러가지가 겹치면서 생각이 상당히 복잡하고 쉽게 견딜 수 있는 날은 아니네요. 게다가 비까지; 어딜가든 작든 크든 마음을 쏟아붓다가 결국 제2, 제3, 제4의 고향으로 만들어버려서 괴로워요. 덜 주어야겠어요. ㅠㅠ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짠하다 오늘. 잘못하면 울 뻔했어.ㅋ;; //
예쁜 반달이다. 정리할게 너무 많다. 일찍 일어나야되는데.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정리에 대한 상세정의서 =================== 정리란, 남겨야 할것과 버려야 할 것을 결정해야하는 순간. 남겨야 할 것들 중에서도 영원히 남겨야 할 것과 왠지 잠깐일 것 같은 것들을 마음속으로나마 결정해야하는 순간. 그렇게 작고 큰 물건들 하나하나 수명이 결정되는 순간. 물론 그렇게 수명을 지정받는 물건들에게는 여러가지로 미안하지만. 미안해. 냉정할때는 냉정해야지. --- 정리할때가 되어서야 가지고 있어도 쓰잘데기없는 수많은 것들을, 그때 그제서야 발견합니다. 있었는지 그 존재자체도 몰랐던, 하지만 당시에는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정말정말정말x100000000 못 버리는 성격이지만 너무 많이 남겨서 목구멍이 차 올라서 그렇게 묻혀 죽을것 같아 버릴때가 되면 정말 가차없이 버려서 그나마 생..
// 고뇌 // 흘러가도록 바라보는 자포자기 아닌 신뢰 // 나 이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