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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신뢰란 어떤것인가 사람을 신뢰한다는건 어떤건가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신뢰한다는건 어떤건가 이해되지않는 그 어떠한 것도, 한치의 의심없이 일만 복잡하게만 만드는 그 어떤 오해없이 소통의 오해를 만드는 그 어떤 벽을 쌓아둠 없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것. 의심을 하고 있을때 취해지는 행동은 뻔해서 상대방 감정에 그대로 노출되어 버릴수밖에. 하나님도 우리한테 그렇게 느끼실 수 밖에. 의심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건 정말 쓰레기같은 취급을 받는 저급의 느낌. 하나님도 아주 언짢은 느낌을 늘 받으셨으리라. 우리는 서로 남이기에 남이 나를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는걸 안다. 그래도 신뢰해주길 바라는게 인간. 스스로는 남을 신뢰하지않으면서. 신뢰. 짧은 단어일수록 더욱 어려..
하나님께서 몇가지는 해결을 해주셨는데 여전히 결론이 안나는 나머지 것들이 가끔씩 머릿속을 흔든다. 기분좋은 열정적인 마음가짐 한쪽 귀퉁이에 스물스물 존재하고 있는 결론없는 생각들. 내일 또 하나님과 진지하게 대화 좀 나눠봐야겠군. 결론을 주실꺼라 기대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은 뭔가 다른 방법을 주시지 않을까 싶네. 창의적이신 분이시니. 하! :) 밤바다 가고 싶다. 가야지. 바람 많이 부는거 같은데 그정도는 이겨내야하지 않나. // 한.
저희 회사에서 이번에 벅스(Bugs!)라는 아이패드용 인터랙티브북(Interactive Book) 앱을 출시했습니다. 동명의 스콜라스틱(Scholastic) 책을 아이패드용으로 만들었지요. 아이들이 재밌게 가지고 놀만한 재밌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벅스(Bugs!) http://itunes.apple.com/kr/app/bugs-a-rookie-reader-r-series/id436294479?mt=8 * 스콜라스틱은 해리포터시리즈로도 유명하고 그 이전에 교과서와 각종 교육 책에 있어서 세계 top 회사입니다. 루키리더 시리즈는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하는 영유아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시리즈입니다. // 한.
재밌네. 미소짓게하고 공감가게하는, 고양이 보이는 그대로를 느끼게해주는 책. 그냥 아무생각없이 따뜻한 날 고양이 한마리 보듯 편히 보면 되는 책. 선물할 일 있음 해줘야지. :^)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년 5월 15일 주일 오월의 절반. 13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토요일 밤12시(= 오늘 0시)까지 481.3km를 달린 여독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조금 남아있는 주일. 여행중에는 이런 피로는 잘 모르겠다. 생각 좀 하려고 여행을 떠나도 생각 좀 할 시간은 늘 없다. 담주에 또 가야지. 다 죽었어. 후후. --- 이아린. 교회에서 인기짱. --- 오늘말씀. 느헤미야. 좋은 지도자에 대한 얘기. 나쁜 지도자가 깨달으면서 들었어요. 솔직히 지도자 라는 말도 좀 우습지만.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제 혼자 밤바다 보고도 성이 안차 저녁에 또 바다보러 떠나자고 은주에게 급제안. 종종 하던짓. 계획에 없던 '급제안'. "바다보러가자. 금요일밤에 출발해서 토요일에 돌아오자." 어릴때 부모님이랑, 포항쪽 주변 동해바다 참 자주 갔던 기억이 나네.. 좀 커서는 친구들이랑 남해바다 종종 갔고. 14일 토요일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저 노란 텐트가 우리집. :) 바람이 좀 강했으나 모래도 막아주고 아이들도 잘 쉴 수 있게 잘 버텨줌. 쉬는 내내 거의 우리만 있었던 해변. 송지호해수욕장. 속이 후련. 아이들도 완전 만족한 해변. 아들과 손잡고 얘기나누며 걷기 좋은 해변.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얘기나누며 걷기 좋은 깨끗하고 긴 해변. 이래서, 비수기 여행이 최고의 여행. * 아 피곤해. 사진은 나중에 올려야되..
그러고보니 13일의 금요일. (공포영화 엄청하겠군) 특히나 혼자 오랜시간 있고 싶은 날. 오늘은 물빛이 흙빛이다. 구름한점없는 높고 파란하늘. 낮은하늘은 흙빛이다. 물과 하늘. 묘한 색조화가 있다. 물도 흙빛이고 낮은 하늘도 흙빛이다. 숨을 좀 덜 들이켜야지. 어째 이 하늘은 정말 구름한점없이, 부끄럼없이, 무너져버릴 마음의 여지도 없이, 아주 청명하고 뜨겁소이다. 이 하늘과 물을 한가득 한번에 담을 수 있는 카메라가 언젠가는 나오기는 할까. 눈앞에 보이는 이 사소한 것들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사람의 안타까운 리미테이션. --- 바람 좋은 날. 덕분에 물이 빠르다. 바람이 시원하고 좋다. 덕분에 물이 빨라서 좋다. 깊은 생각하지 않고 빨리 지나가서 좋다. - 2011년 5월 13일. - 차가운 바람..
2011년 5월 13일 새벽 0시. 밤바다를 보고있다. 마치 일출의 해처럼 바다 정중앙 정면에 둥실떠있는 반달. 하얀빛을 바다수면에 환하게 흩어놓았다. 정말 인상적. 영화속 장면처럼 보이는. 아주 현실성없어보이는 장면이 눈앞에. * 저 사진은 말고. 그냥 달려간곳이라 카메라를 못 챙긴게 정말 아쉬움. 정말 달빛이 환하게 드리운 밤바다는 말로 설명이 안됨. 근데 사실 좀 무섭긴하다. 아무도 없고 파도소리만 들리고 달빛덕분에 먼바다 새카만 바다가 수평선까지 또렷하게 보이니, 홀로 무인도에 버려진 느낌도 들고 스산하기도 한데, 좋다. 사람소음 다른 소음없는, 오직 파도소리만 크게 듣고 있는게 나름 꽤 어색한가보다. 버리고 비우고 잊고 기도하고. 새벽2시 강릉바다보다 훨씬낫네. 거긴 복잡한데, 여긴 야생의 맛이..
3주년을 디자인하다 이 창간 3주년을 맞이했다. 아이 나이로 치면 세 살. 이번 생일엔 국내 하나밖에 없는 광고 마케팅 잡지로서 그간 힘들었을 을 달래주고자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숫자 3을 패턴화 한 표지 디자인을 선물했다. Q. 이번 표지 디자인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A. 먼저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표지 디자인 작업을 시작하면서 바로 떠올랐던 콘셉트가 3주년 기념패턴이었습니다. 3이란 숫자는 여러 의미에서 완전한 형태로 인지되는 숫자이고, 안정적인 숫자입니다. 이러한 3이 형상화 된 패턴이 이 그 동안 걸어온 길을 상징화하고 그간 광고계에 남겨놓은 많은 자취들을 상징화하는 데에 좋은 방법이 될 거라 생각했지요. 그만큼 이 사계정, 희로애락, 삼세판을 거쳐왔단 것은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됐..
2월 23일 아침 따뜻해지다가 오늘은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씨 안개도 자욱하고. 양화대교위 달릴때 주변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로지 다리만 보이는 그런 아주 짙은 안개. 옷을 살짝 얇게 입어서인지 살짝 추위가 느껴짐. 어쨋거나, 애매한 날씨. --- 일부러 틀어놓은 강심장이 크게 웃기지 않았던 밤. 조금 뒤척이긴 했으나 잠을 많이 설치진 않았던 밤. 희안한 꿈을 하나 꿨는데 왜 그 꿈을 꿨는지 정확하지 않음. 몸이 무거운건 아니지만 살짝 피곤. 뒷목과 어깨가 좀 뻐근한. 며칠전부터 날씨가 좀 따뜻해진 관계로 이젠 히터를 끈 사무실. 주변공기가 차가워서 손이 차갑고 랩탑에서 제일 따뜻한 부위에 손을 계속 올려놓게 됨. 무릎에 덮을 담요 하나 챙겨올 껄 하는 후회가 됨. 책상밑으로 휭 불어들어오는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