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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너무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 어떤건 정말 완전히 버리고 싶다. 왜 이렇게 안 버려지지. 안 버려져서 속이 탄다. 하나님께 말씀도 드려봤다. 더 매달려야겠지..? --- 진심이 끝내 이긴다고 해서 딴에는 진심을 계속 내어놓는데 진심이 안 통하는것 같으면 진심을 잠시 내려놓고 그냥 속여야하는걸까 아니면 바보같고 정말 유치찬란하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겠지만 진심이 끝내 이김을, 진심이 끝내 모든것을 아름답게 만듦을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믿어야할까. 난 아주아주 굉장히 작은 양파다. 별로 덮어놓은 껍질이 없다. 단순하다. 별로 두텁지 않거든. 진심을 속이는 기술도 못 배웠고 그래서 속이는 세상에선 내가 좀 이상해. 내가 착하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나도 인간인지라 참 사악하지만. 그래도 두텁지는 않아. 문..
글자공부중;; 이건 '주' 이건 '차' ... 라이트를 이렇게 받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좀 많이;; 아빠와 지성이 - 훌쩍 커보이네. ^^ 뒤에서 따라가며 찍어줄테니 걸어가라고 했더니, 멋지게 걸어가주는 지성 아주 오래전 지성이가 있기전 은주도 노란 은행잎이랑 사진 찍었던, 은행잎 깔린 돌담길 2010.11.14.주일. 교회예배드리고 집으로 오는 길. 지성인 집앞에 있는 나무로 된 다리(선유도공원)로 걸어가자고 했으나 오늘 날씨가 생각보다 좀 쌀쌀하고 둘다 감기가 든 터라, 은주는 아린이때문에 먼저 들어가고 지성이랑 나랑 둘이서 손잡고(제일 기분이 좋다) 한시간여 동네주변 산책. 노란 은행잎에 노란 지성이. 예쁘게 어울리네. :) 멋저 지성. ^^ 은주, 지성, 아린. 모두모두 사랑해~
MEMORIES #1. November 13, 2007 추억의 오늘 사진 #1. 2007년 오늘. 출국일(11월 15일) 이틀을 앞두고 떠나기전에 뭔가 덜 한것들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아 굉장히 마음이 복잡하고 설레이기도 하면서 안정되지않은 날. 만나고 가야할 사람들, 한번 보고 가야할 것 같은 장소 등등 아쉬운 것들이 많이 생각났는지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아 잠을 못 잤다. 사람이 섭섭할까봐. 장소가 섭섭해할까봐. 워낙 매순간 지나가는 사람과 장소와 말과 느낌과 밤공기를 그냥 놓아주지못해서 기록으로 담고 붙잡고,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서로 엇빗나가 스쳐 지나가 못 만나고 얽히고 섥히는 오해와 안타까움을 싫어하고 아쉬움이 생기기전에 그 순간 꼭 얘기해야하는, 참 이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쓸..
여기말고 제가 쓰는 블로그가 하나더 있는데요 Tumblr 라는 서비스입니다. http://hanlee.tumblr.com/ 이 블로그랑 싱크가 좀 제대로 되면 좋겠는데 완벽하지가 않아 좀 아쉽습니다. 소셜미디어과의 연결도 좀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는데 제가 원하는대로 딱 나오진 않아서 현재로썬 저 Tumblr (텀블러) 블로그를 우선으로 쓰고 있고 가끔 이곳에 따로 글을 쓰거나 같은 글을 반복해서 씁니다. //
10여년동안 찍은 사진과영상을 한방에 날릴뻔한 사건을 겪고 맘먹고 백업중.I’m backing up all my photos and videos to Blu-rays to avoid losing all my memories at once since the datas are almost gone from my hdd couple of days ago. Ughh.. LG NAS. I spent a lot of times to recover datas on the hdd but I failed. Fortunately I had backed up the datas to another hdd last year. Thx God! Alternative way I used for a long time to keep m..
오늘 서울 날씨는 흐림. 출근길 라디오에선 Lovely gloomy wednesday 라고 했다. 그렇지. 보는 입장, 생각하는 입장에 따라 다른 것이지. 요즘엔 온 나라, 아니 전세계가 소셜, 그리고 모바일이 아니면 얘기가 안 될정도로 난리다. 우리회사도 그 난리에 합류하고 있지. 해보니 재밌거든. 한창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iORGEL 때문에 기분좋은 매일매일이다. 요걸로 재밌게 해 볼 만한 것도 꽤 많다. 덩어리가 훨씬 커져있을 나중을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미소가.ㅎㅎ 5층 휴게실과 업무공간에 있는 넓은 두 벽을 어떻게 괜찮게 채워볼까 고민중이다. 뭔가 좀 쇼킹하게 재밌게 채울 방법은 없나. 오늘의 말씀은 시편 34편 12절 말씀이다.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
누구나 겪는 시험 이외에 여러분에게 닥칠 시험은 없었습니다. No temptation has seized you except what is common to man... 1 Corinthians 10:13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카모로스벤또, delicious!,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카모로스벤또 8,000원 - 코코로 벤또. 일식집에서. At Kokoro Bento in Hongdae, Seoul. Roasted duck breast on rice vinegar with various tsukemonoes. 8,000 KRW
오늘 사무실에서 백일떡을 받았는데 혹사나 싶어 아이폰에 터치했는데, 앗 절 되네요. 제 맥프로 터치패드에도 잘되고, 머... 사람손을 완전히 대체해도 손색이 없음.;; 엘리베이터 버튼도 잘될듯. TV도... 후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바쁘네요. 할일도 많고 해야할일도 많고 어느것하나 완벽하게 끝이 난게 없어서 우선순위 세우기 바쁜 요즘입니다. 블로깅도 제대로 못하고, 주변 사람들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설인데 제대로 인사한번 못하고. 고마운 분들께 드릴려고 작은 선물도 한국돌아오면서 사왔는데 만나서 줄 틈도 없이 어느새 2010년 2월이 되어버렸습니다. 쩝... 한국에 돌아와 다시 일을 시작한 이후, 아직 뒤 한번 제대로 못 돌아봤네요. 언젠간 숨 돌릴 틈이 생기겠죠. 좀 비워야 뭘 좀 채울텐데. //
블로그에 긴 글을 남기던 습관이 사라져버렸네. 이제.. 다시.. 남기기 시작해야지. 근데 이글 역시 짧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I tried to draw simple drawing with one of popular app in iTunes store 'SketchBook' express couple of days ago. It's free as you know. It has good interface and funtions which you to be able to share your work and save to your photo library. Regular version has more funtions like adding layers up to 6 and can keep it even when you save your work. It makes me so fun and can't to stop using it. My..
2009 Hillsong UNITED Concert 2009년 6월 2일, Great Auditorium in Ocean Grove, New Jersey http://www2.hillsong.com/united/#/tour Hillsong United란? http://hillsongunited.com/about/ Hillsong United는 크리스챤 찬양그룹이며, Hillsong 여러 찬양 그룹중 youth 그룹에 속하는 팀으로 생각하면 쉽다. 좀더 젊은 층을 향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 지성이가 좋아하는 Hillsong Kids도 있다.) 그 모체가 되는 Hillsong은? http://hillsong.com/ Hillsong(힐송)은 호주 시드니에 있는 Hillsong Church의 찬양그..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루하루 되시길!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짧은 새해 인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www.hanlee.com/2009greetings/ 사람들이 북적북적 트리앞에서 사진찍으려고 거의 줄서듯 자기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좀 많이 짧은 인사가 되긴 했으나...(게다가 지성이가 가자고 조르기까지 ^^;) * I'm sorry there is no caption for English, but there is nothing special. I just said "Hi, Happy New Year! ... Blar Blar..". :-) --- 올해 저희 가정은 아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때 목사님의..
오늘 이곳 뉴욕 맨하탄과 뉴저지 포트리 주변지역에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눈 비슷한 것이 내리기는 했으나 눈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어리둥절한건, 어제날씨와 오늘날씨가 정말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어제는 완연한 봄날씨였거든요. 바람도 완전히 봄바람이고 반팔을 입어도 될만큼 정말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부터 쬐그만 싸리눈과 함박눈이 같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하루종일 꽤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간간히 눈이 오더니 해가 지고 밤이 되니 펑펑 오기 시작했습니다. 길에 눈이 쌓이고 있구요. 은주는 눈이 펑펑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왜냐고 물었더니 특별히 이유는 없고 그냥 눈 펑펑 오는거 보는게 좋은가봅니다. :-) 그로인해 힘든 사람도 많긴 하겠지만 ..
미국에서 두번째로 맞은 Thanksgiving Day. 작년에는 미국온지 얼마안되어서 맞은 날이었고, 그때는 작은 외삼촌네 교회에서 감사제를 드렸었었다. 어느새 일년이 지났다. 현재 뉴저지의 필그림교회를 섬기고 있는 우리가족은 지난 주일에 교구별로 추수감사제로 교구찬양제를 드렸다. 우리 구역(9A구역-아래사진엔 없음)이 첫번째 순서였다. 화려한 댄스(?)로 무장한 찬양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다.^^ (주중에 구역분 댁에서 연습을 하기도.) 재밌고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음. ^^ 목사님의 심사평이 기억에 남는 감사제. 어떤 구역은 한복과 장구로, 어떤 구역은 아이들까지 함께한 오케스트라로, 어떤 구역은 직접만든 옷과 댄스로, 어떤 구역은 짧은 성극과 찬양으로... 개인적으로는 청년교구의 ..
오늘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마실 물이 하나도 없어서 저녁에 지성이랑 둘이서 집근처에 있는 A&P(대형식료품몰)에 갔는데 살꺼 다사고 나와서 차에 타려는 순간, 누가 '어, 안녕하세요!' 하더군요. 그래서 쳐다보니 제 차 바로 앞에 주차한 차에서 내리는 부부 인데 아는 얼굴이더군요. --- 근데 왜 그런거 있죠.. 얼굴은 아는데 갑자기.. 인사를 받으니 '저 사람 어디서 봤지...누구더라...아...잘 아는 사람인데...누구지..' 하는.. 겉으로는 아는척, 네 안녕하세요 ㅎㅎ 머 이렇게 인사하지만 머릿속으로는, '어디서 봤지. 자주 보던 사람인데.. 교횐가...교회말곤 없을텐데..' 두 부부는 계속 저에게 말을 걸며, 두부부 : 안녕하세요! 여기 근처에 사세요? 와..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있는 ..
Let God Handle It Cease striving and know that I am God. Psalm 46:10 Sit down. That's right, my friend, sit down! You have run far enough. You have stood long enough. You have fought, pushed, and manipulated your way for too many years. God has finally grabbed your attention. He is saying, "Quit! Stop! Let Me handle it! Sit there on the hot sands of the desert where you have brought yourself. Lo..
다음주 월요일이면 Labor day! 앗싸~^^ 간만에 작업물 정리 좀 해야겠다.ㅋ 앗 그건 그렇고, 어느새 9월이네.. 그러고보니. 작년 9월. 올엠에서의 마지막 달을 보내면서 마음이 참 이상했는데. 어느덧 일년 후 오늘이 되었다. 세월은 느릿듯, 빠른. 모두들, Good Night!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Call to me and I will answer you and tell you great and unsearchable things you do not know Jeremiah 33:3 ----- 희안하게 어제랑 비슷한 말씀. 응답, 그리고, 이번엔 크고 비밀한 일. :-) Yay~!! // HAN.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 91:15 He will call upon me, and I will answer him; I will be with him in trouble, I will deliver him and honor him. Psalm 91:15 -- 거꾸로 이해해도 은혜가 되네. 하나님이 나를 찾으시면 내가 응답함. // HAN.
몇몇 분들이 저와 MSN으로 연락이 닿지를 않아서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이곳 미국에 온 이후로 제대로 MSN을 들어간 적이 없는데, 이유인즉, 집 데스크탑에서 MSN을 켜면 약 몇초후 MSN이 완전히 먹통이 되어버려서 켜지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어떻게 어떻게 먹통이 안되는 날에도 불안불안하게 대화가 진행되다 끊겨벼려서 아예 접속을 안 하고 있답니다. 왜 안 고치냐구요? 각종 바이러스 툴로 점검을 해보기도 하고 새로 깔아보기도 하였으나 먹히질 않더군요. 그냥 OS를 새로 깔면 되긴 합니다만. ㅎㅎ 뭐 시간도 없고.ㅋ; 조만간 새 컴퓨터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워낙 느려터진 컴퓨터라 작업에 상당한 지장이 있어서 오늘 주문했습니다. 좀 오랜시간 후에 옵니다. 이곳은 ..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저희는 눈물 골짜리로 통행할 때에 그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시편 84:5~6 --- Blessed are those whose strength is in you, who have set theri hearts on pilgrimage. As they pass through the Valley of Baca, they make it a place of springs; the autumn rains also cover it with pools. Psalms 84:5~6 --- 오늘 하루도 주께 얻은 힘으로 나를 변화시키고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있는 자 되게 하소서.
Happy Birthday to me!,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생일을 자축하며 32가 한아름마트에서 미역국과 햇반을 구입해서 준비해뒀습니다.ㅎㅎㅎ 맛있게 먹어야지. 쩝쩝. ^^ 랄랄라~ [ Heilo Fin 핸드폰으로 찍고, 폰에서 Flickr를 통해 직접 업로드한 글/사진 입니다 ]
times square,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 Heilo Fin 핸드폰으로 찍고, 폰에서 Flickr를 통해 직접 업로드한 글/사진 입니다 ]

PROJECT10000 에 보내는 작은 선물 시계 3개, 책 3권. 시계 속에 보이는 얼굴아이콘은 개인심벌. 몇시간동안 열심히 자르고 붙이고 하면서 수공으로 넣었음.ㅋㅋ 세상에서 몇개 없는 시계임.ㅋㅋㅋ //
며칠전 야후로부터 Flickr로 데이타이전을 마쳤다는 통보와함께 3개월치 pro계정을 선물받았다. 이에, 며칠전부터 Flikr에 그간 촬영한 사진을 죄다 올리고 있다. 영구보존을 위해 원본으로. 일단 비공개로 원본을 죄다 올리고, 차근차근 공개용 사진을 골라낼꺼다. 사실 이 서비스가 언제 사라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나 불안한 내 개인 스토리지에 저장하는것 보다는 낫겠지. 미국가서 2년 연장신청할 예정. 하드디스크도 불안하고, CD나 DVD로 구워놓은 애들도 불안하고. 다른 데이타는 솔직히 날아가도 안타깝고 짜증은 나겠지만 슬프지는 않을것 같다. 하지만 사진데이타가 날아간다면 소중한 추억을 송두리째 delete해버린듯해서 굉장히 굉장히 우울해 질 듯. 미리미리 백업중. 시간이 되면, 데이타를 옮기면서..
IMG_8809, originally uploaded by xoundbox. 지성이랑 지성이엄마랑 아빠, 이렇게 셋이서, 주방장들이 우리를 불러줄때까지 열심히 기다리는 중. ^^ 개구장이 지성이는 저 식탁의자에서 밥을 다 먹고 나면 걷고 싶어서 난리를 친다. 엄마아빠는 얼른 밥을 먹어치워야함.
요 며칠사이, 인터넷과 관련된 인생에서 있어서 아주 큰 변화가 생겼다. 집에 있는 개인서버에서 돌리던 hanlee.com을 오늘 hanlee.com 을 공식적으로 호스팅에 포팅하고 이전완료했다. --- 미국으로 가면 한국에서의 MyIP같은 고정IP서비스를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이 뻔해서 미리 준비를 했다. 고정IP서비스를 사용한지도 참...오래됐는데.. 아쉽다. 이제 이 서비스는 신청도 불가능한데. 누구한테 좀 비싸게 양도할까.ㅋㅋㅋ;; KT입장에선 나같은 MyIP이용자들이 상당히 성가신 존재일텐데 한명이 스스로 빠져주니 얼마나 반가울까. -.- 다운/업 속도를 줄여가며 일부러 숨통을 조여오는 느낌이 상당히 강했는데.ㅋ;;; 이제 이 한국땅에 MyIP 이용자가 얼마나 있을까..갑자기 궁금해지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