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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 to the xound
The Creators Project : Seoul 2011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 PSE&G의 뉴스레터가 심금을 울립니다. 이런거보면 미국애들은 위기의 순간에 모두가 영웅이 되고 감사를 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 얼마전 정말 미국역사상으로도 드문 대형 허리케인 아이린(Irene)이 뉴욕과 뉴저지쪽을 강타했고 많은 피해를 주었지요. 뉴욕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모두)도 전면 운행중단시켰고 저지대 수십만명을 강제대피시키기까지 하는 등 역사상 보기드문 결정을 내렸었습니다. * PSE&G는 Public Service Electronic & Gas의 약자로, 우리나라로 치면 전력공사+도시가스공사 서비스를 모두하며, New Jersey 주에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뉴스레터의 내용 전문 입니다. ------------------------------..
BORDERS GOING OUT of BUSINESS 미국 동네마다 있는 유명 서점 BORDERS(보더스). 종종 아이들 책읽기 행사도 해주고해서 나름 괜찮았던 서점인데 가게 하나씩 문을 닫더니 오늘 뉴스레터를 보니 아쉽게도 온라인만 남기고 오프라인 서점사업은 완전히 접었군요. 디지털에 제대로 대처를 못해서인지. e-book리더가 망해서 그런건지. 서점 모든 상품을 90%까지도 싸게 파니 미국 계신 분들은 가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종 가구들(책장, CD장, 책상, 의자, 카운터 테이블 등등), 전자기기, 보안관련기기, 카페에 쓰이는 것들 등도 죄다 팔구요. 예전에 Circuit City 망했을때는 뭐 그냥 그랬는데 Borders는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라는 매체를 다루는 곳이라 그런지 아쉽네요. 보더스..
오늘, 고마운, 예쁜 손글씨 선물을 받았네요. (고마워!) 어디까지 만족해야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선을 잘 긋고 어디까지가 적정선인지를 분명히 판단하고 살아가고 그렇게 결정하고 선택하며 한걸음씩.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자족하는 마음이 사라질때 많은 것들이 무너지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사람이 초라해지죠. 물론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적당한' 욕심을 부려야하지만 현재를 행복해하고 현재를 만족해하는건 '감사'의 관점이죠. 저 빨간 큰 방점 처럼 감사를 하는 마음이 마음 속 가득히 가득히 퍼져나가고 채워져가길 바래요. 잘 아시다시피 한. 이라는 글자가 '크다' 라는 뜻이지요. 마음을 크게 먹고 넉넉히 나눠주고 넉넉한 여유공간을 감사로 채우고. --- 요즘 사람에 대한 책을 좀 보고 있어서 그런지 또 여러 주변 정황..
다 줄꺼야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두눈 뜨지 못한거야 너를 내게 보내준 걸 감사 할뿐야 고마 울뿐야 많이 외로웠던 거니 그 동안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 기억 떠나 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줄꺼야 내 남은 모든사랑을 많이 지쳐 있던거야 그 동안 자꾸 야워가는 너를 보며 느낄 수 있어 너무 힘이들땐 실컷 울어 눈물속에 아픈 기억 떠나 보내게 내품에서 서글픈 우리의 지난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감싸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줄꺼야 내 남은 모든사랑을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다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내 모든 사랑을 --- 감..
한달프로젝트라는 프로젝트를 회사에서 진행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은 무언가 꿈꿔보던 것을 열정적으로 이뤄볼 수 있는 적절한 시간이고 좋은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한달단위로 꿈을 계획하면 일년에 12가지 재밌는 일을 해 볼 수 있어요. --- 오늘은 기분이 조금 이상한데요 눈물이 날 것 같기도해서 뭔가 눈물이 나는 영화 한편 보면서 눈물을 흘려 내보내고 싶네요. 기쁨의 눈물이든 감격의 눈물이든. 그렇다고 기분 나쁜 일이 있다거나 슬픈일이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예요. ^^ 원래 눈물이 많은 저이기도 한데 지금 제 목구멍에 아직 터지지 않아서 목이 매이는 눈물이 있어서 톡 터뜨리고 싶은 거랍니다. 슬픈일있는거같죠? 전~혀 없~어요. 행복해요. 애뜻한 마음으로 안쓰러운 마음으로..
요즘 드라마의 버킷리스트를 보면서 잊을만하면 한번씩 열어보는 제 투두리스트를 계속 둘러봅니다. 죽음이 고려된 버킷리스트만큼 절실하지는 않지만요. 저도 하고싶은 일이 무지무지하게 많습니다. 하고 싶다고 적어놓은 일도 무지 많죠. 몇가지는 실천도 했고 또 몇가지는 더디긴 하지만 실천중입니다. 더딘 이유는 명확한 데드라인과 명확한 방법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좀더 구체화할 생각 이예요. 2000년 반지하방 원룸에서 자취할 당시 출근하는 매일 아침마다 이불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갔었습니다. 다른 이유보다, 제가 이 방에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예요. 그렇다고 당시 인생이 힘들었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예요.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행복한 때였죠. 그저, 정말 진심어린 마음으로, 사람일이라는건 앞일을 ..
무엇을 기대하는걸까요? 그래서 어떤 결론을 기대하는걸까요? 밑도 끝도 없는 기대와 기다림에는 처절한 아픔이 있을 수 밖에 없답니다. 그냥 기대하지 않는 것이, 아니 그게 당연한 거랍니다. 왜 불필요하게 기대하고 있는거예요--?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따라 내가 무섭다. 무섭다 이한. // 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